요약1 |
급변하는 사회현상 속에서 시각장애인↔건조환경과의 관계는 점점 더 복합화, 다양화 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시각장애인들의 환경적응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공간 내에서 이동은 시각의 장애를 통해 무엇보다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모든 용도의 건축물에서 발생이 예견된다. 특히,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시설의 경우, 주거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설로서, 그 중요성은 크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의 교육시설에서 시각장애인의 공간인지특성 및 경로탐색(Wayfinding)의 측면을 고려한 공간 활용에 대해 근본적인 관계성을 파악하고, 그 관계성에 의한 건축 계획적 요인들을 도출하여 기존환경에 대한 적응기간의 단축과, 경로탐색상의 문제점으로 인한 심리적 혼동 및 신체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건축 계획 적용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
요약2 |
This study is derived from a problem for the blind, how to recognize the space and how to find their way. Unlike ordinary people, the disabled people are closely related with special constructor environment using the other sense. Especially, to find his/her location, each person depends on the wayfinding ability as acquiring specific and various information,(e.g. recognizing figure by tactile sense, space size by auditory sense, direction by light from a window and regular noise, and existence of switch in a specific place.) Those senses help the person's wayfinding to his/her destination. The procedure of wayfinding are location, position, orientation, navigation, and movement. Consequently, construction for the people above mentioned can offer a design-guideline considering following factors, building arrangement considering regular noise, refurbishment, plan configuration of floor and wall-skin changed, circulation stream that maintains right angle by the regular noise in the building, enforcement location character by the inflow of the light into a cros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