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
본 건물은 서울시의 100만평 용산역 주변 개발이라는 야심찬 계획의 처음으로 시작되는 프로젝트로 기존에 용산역을 민간자본 70% 정부자본 30%를 유치하여 설로 위의 공중권을 설정하여 역사의 환경 개선 및 역사주변의 상권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본건물의 설계는 그림 1에서 보는바와 같이 1997년에 계획되었으나 1999년에 재개되어 Fast track 방식의 설계로 진행되었다. 설계는 2003년 12월에 완료되었고 공사는 200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산역은 전철, 국철, 고속철의 모든 철도가 지나가는 서울의 중심역의 역할을 하고있다. 따라서 13개의 철로가 형성되어 있고 7개의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의 총길이는 철로방향으로 326.4m 직각방향으로 166.75m로 지상최대 9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연면적은 272,154.89m2이고 총 높이는 45.87m이다. 본 건물은 역무시설 및 용산의 상징인 전자상가, 영화관, 쇼핑몰, 음식점, 할인점 등 복합 상가를 이루고있으며 각 건물의 양쪽은 2,105대를 동시주차하며 남측주차장은 주차장 내부에 원효로를 통과하는 도로를 형성하여 도로의 원활성을 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