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
[논문] 컴팩트 시티 계획 요소가 지역 주민의 보행 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한국의 40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 The Effects of Compact City Development on Residents' Walking Time - The Cases of 40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Korea |
| 저자명 |
이경환 ; 김승남 ; 안건혁 |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9 n.3(통권 제32호)(2008-09) |
| 페이지 |
시작페이지(55) 총페이지(14) |
| ISSN |
15980650 |
| 주제분류 |
도시 |
| 요약1 |
본 연구는 한국의 40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컴팩트 시티 이론에서 주장하는 고밀개발, 용도혼합, 대중교통시설 및 녹지의 접근성, 분산된 집중과 같은 계획 요소들이 실제 지역 주민들의 보행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토지이용 혼합 정도가 높을수록 지역 주민의 보행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밀도와 관련하여서는 기존 서구의 연구와는 달리 보행 시간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지역의 버스정류장 밀도가 높고 녹지율이 높을수록 지역 주민들의 보행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통해 대중교통시설과 녹지의 접근성이 보행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계획 요소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단핵 도시에 비해 다핵 집중형 도시에서 지역 주민들의 보행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지역 주민의 보행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산된 집중 형태의 도시 개발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
| 요약2 |
Compact city theory has emerged as an important issue in the area of transportation, urban planning and urban design.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influence that the compact city planning model is likely to give on actual walking time of residents based on the empirical analysis of 40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the analysis, land use and urban form of cities as well as socio-demographic variables of residents were used as explanatory variables in a causal model. 2,837 residents from the subject cities were selected as the final sample, and a statistical analysis was carried out by applying Hierarchical Linear Model. The result indicates that a high level of land use mix in the city results in more residents' walking steps. As more access to bus stop and green area lead to more residents' walking steps, accessibility to public transportation and green area is an important factor in creating a walking-friendly environment. Finally, in terms of urban form, residents living in decentralized concentration cities show high level of walking steps. |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