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명 |
부산항 해안선의 변천과정 분석 / 근대기 이후 시계열적 접근을 중심으로 / Analysis of Change Process for Coastline of Busan Port - With Focus on Time-series Approach after Modern Era |
저자명 |
조성태 ; 강동진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10 n.4(통권 제37호)(2009-12) |
페이지 |
시작페이지(249) 총페이지(18) |
ISSN |
15980650 |
주제분류 |
도시 |
주제어 |
부산항 ; 개항도시 ; 변천과정 해석 ; 근대기 ; 시계열적 접근//Busan Port ; Open Port City ; Analysis of Change Process ; Modern Era ; Timeseries Approach |
요약1 |
우리 도시들은 지난 1세기 동안 외세에 의해 자발적 선택이 결여된 외국문화의 도입, 전쟁과 복구, 산업화 등 다양한 사건들이 점철된 격변기를 거치면서 도시화가 진행되어왔다. 특히, 근대기에 형성되거나 확장된 도시들은 1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형성되고 누적된 다양한 근대기의 체취와 흔적들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도시들과 유사한 도시개발의 패턴 속에서 근대기의 총체적인 기억과 흔적들을 잃어버릴 위기에 봉착하여 있다. 이에 시대적 변천 과정에 근거한 근대기의 도시들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인지하고 파악할 수 있는 방법론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근대 도시들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근거한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토지이용의 변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도시 변천의 역사 속에서 진행되었던 역사적 사건과 사실에 근거한 역사문헌 및 자료의 종합적 고찰이 필수적인 사안이다. 이와 같은 논의의 구체화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근대 도시들 중 대표성을 보유한 부산항의 해안선 변천 과정에 대한 분석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항만 건설로 인해 내항(북항과 남항)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부산항의 역사적 변천과정에 대한 종합적 규명과, 근대도시 부산의 워터프런트 재개발과 연계한 도시관리 개념과 해안경관관리 원칙의 도출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요약2 |
Cities in Korea have been continuously urbanized going through the era of drastic change studded with a variety incidents such as penetration of foreign cultures without a voluntary choice forced by foreign invasions, wars and restoration and industrialization for the last 100 years. In particular, the cities that were formed or expanded during the modern age have been seriously challenged to lose overall memories and evidences formed and accumulated for over 100 years. Accordingly, it's imperative to develop methodologies to systematically identify and understand the historic value of cities in the modern age based on the change process. It is essential to analyze the process of landuse change and the historic literature data in comprehensive approach on the basis of historic events and facts presented in the transition of Korean cities. This study is aimed to analyze change process for Busan port's coastline, representative of the modern cities in Korea to materialize the discussion. The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for the ground data to comprehensively analyze historic transition of Busan port faced with a huge change of Inner port(North port and South port), which results from the establishment of new port and formulate the definition of urban management and the principle on coastal landscape management relating to the waterfront re-development of a modern city, Busan.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