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
문래창작촌의 혼성적 장소정체성 해석 / Interpretation of Compound Place Identity in Mulllae Creative Village, Seoul |
| 저자명 |
홍윤순 |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13 n.2(통권 제50호)(2012-04) |
| 페이지 |
시작페이지(19) 총페이지(16) |
| ISSN |
15980650 |
| 주제분류 |
도시 |
| 주제어 |
자생적 문화공간 ; 도시재생 ; 장소의 본질 ; 내부성 ; 외부성//Self-Motivated Cultural Area ; Urban Regeneration ; Essence of Place ; Insideness ; Outsideness |
| 요약1 |
본 연구는 자생적으로 형성된 문래창작촌의 혼성적 장소정체성을 고찰함으로써 광의로 확장된 공공공간에 내재하는 특성을 이해하고, 도시설계와 도시관리 측면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방법론으로는 첫째, 환경의 변화를 통시적으로 고찰하는 관점, 둘째 장소정체성의 구성요소인 물리적 환경·인간 활동·의미 간의 관계론적 특성을 고찰하기 위한 공시적 관점, 셋째 이를 종합하여 총체적으로 해석하는 관점을 두루 활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즉 최근 자생적으로 형성된 문래창작촌의 장소정체성은 대상지 내 공업적 기능이 예술에게 창작의 모티브를 제공하는 반면, 예술은 공업적 낙후환경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극복시키고 있고, 이 부분에서 새로운 의미들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선순환구조를 형성하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은 도시공간의 물리적 재생에 몰두하여 장소 내부의 독특한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를 간과할 경우, 장소의 본질인 생활세계가 해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교훈과 현대도시라는 복잡계를 보는 새로운 안목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
| 요약2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terpret the characteristics in broadening sense of public space and to draw the suggestion in urban design and urban management sector by catching the compound place identity of Mulllae creative village, the self-motivated cultural area. Research methodologies are as follows; ① diachronic and historical perspective, ② synchronic and relational perspective such as place identity components that of physical setting, human behavior and meaning ③ total collective perspective, and as a result,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are concluded. That is, the place identity of Mulllae creative village which was formed self-motivated in recent years provides the motivations of creativity to public arts within the designation in the industrial capabilities and from the public arts, the industrial declining environment are transformed to new possibilities. From this point of view, the virtuous cycle system that generates a whole new meaning is created. Thus, the lesson that the living world which is the essence of placeness, without question, fall apart and the importance of new perspectives looking at complexity systems called contemporary cities are risen if unique software and networks in site are overlooked due to too much concentration on physical reformations of urban space. |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