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명 |
친환경 건축물 인증 단지의 외부공간 조성현황 연구 / Open Space Design for Certificated Green Apartment Housing |
저자명 |
성순택 ; 유시은 ; 양승우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13 n.3(통권 제51호)(2012-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83) 총페이지(10) |
ISSN |
15980650 |
주제분류 |
도시 |
주제어 |
친환경건축물 ; 인증제도 ; 공동주택 ; 친환경 평가//Green Building ; Certification System ; Apartment Housing ; Environmental Assessment |
요약1 |
본 연구는 공동주택의 친환경 주거공간의 구성요소 중의 하나인 외부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친환경 인증을 받은 20개의 단지의 조성현황을 살펴보고, 인증 항목 간 불균형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종합해 보면 첫째, 분야별 또는 항목별 최저점수제도가 없음으로써 특정분야(토지이용 50%, 생태분야 45%)에서 아무라 낮은 점수를 받아도, 다른 분야(교통분야 80%)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65%를 넘으면 인증해주는 현재의 점수제도는 친환경의 본래 의미를 저해할 수 있다. 둘째, 교통분야에서 현재는 어느 단지나 조성하고 있는 시설을 채점 항목에 삽입함으로써 질적인 평가가 아니 양적인 평가를 통해서 점수를 주고 있는 방법은 적절하지 못하다. 셋째, 친환경 인증임에도 생태 환경분야에 최저점 제도가 없어 생태환경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도 다른 점수화 합쳐서 65%가 넘으면 친환경 인증을 해주는 현재의 제도에는 친환경 인증의 의미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개별 평가부문들에 대한 총점으로만 친환경 등급을 관리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으로 분야별 미흡한 점들의 개선과 함께 분야별로 일정 수준이상의 평가를 받도록 하는 평가방법의 개선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요약2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quality of outdoor space in the ‘Environment-friendly Building Apartment Housings’ (20 case studies) and identify the problems of the existing grading system. The findings include; first, as there was no minimum standard rule, the housings with less ecological outdoor environment could be certificated as the Green Apartment Housing. The rating factors were land use, ecology and transportation. The study sites earned low marks (about 50 %) in the land use field and ecological field (about 45 %). But they had good mark by almost 80 % in the transportation branch. They got above average 65 % and finally could be certificated as the Green Apartment Housing. Second, in the transportation field, rating checklists included a few naturally installed facilities, which could make certification easy. Thus, the rating method should shift from quantitative to qualitative. Third, especially in the ecology field, as there are no minimum standard rules, apartment housing with lowest score in the ecology field could get certified as the Green Apartment Housing.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evaluation system of current rating method needs to be improved.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