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명 |
실향민 정착지로서의 부산 구릉지 주거 경관 읽기 / Reading the Busan Hillside Residential Landscape as the Korean War Refugee's Settlement |
| 저자명 |
김성태(Kim, Sung-Tae) ; 김광중(Kim, Kwang-Joong) ; 권영상(Kwon, Young-Sang) |
| 발행사 |
한국도시설계학회 |
| 수록사항 |
도시설계(한국도시설계학회지) , Vol.17 No.6(통권 제78호)(2016-12) |
| 페이지 |
시작페이지(79) 총페이지(20) |
| ISSN |
15980650 |
| 주제분류 |
도시 |
| 주제어 |
실향민 ; 부산 주거지 ; 초기 정착지 ; 정책이주지 ; 구릉지 ; 주거 경관//Korean War Refugee ; Busan ; Refugee Settlements ; Hillside Landscape ; Residential Landscape ; Urban Form |
| 요약1 |
부산의 구릉지 주거지역은 가파른 구릉지에 밀집된 소형 주택 밀집지역으로 산지가 많은 부산의 지형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이주와 정착에 따른 결과로, 부산의 구릉지 주거지역은 피난민과 이주민의 생존과 생활을 담아낸 그릇으로 읽을 때 경관적 특성과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실향민 가족을 부산 구릉지 주거지역의 형성 주체로 보고, 공공정책에 따른 이들의 이주와 재정착 과정을 통해 부산의 독특한 구릉지 주거경관의 형성 및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초기의 무허가 정착지와 재정착 이주지에 대하여 실향민 가족 및 개인의 서술을 바탕으로 주거 경관 변화 과정을 분석하였고, 관련 문헌 조사를 진행하여 이주 현황 및 부산의 구릉지 주거 특성을 분석하였다. 부산의 구릉지 주거경관에 대한 부산의 도시사와 실향민의 생활사 자료를 확보하고 한국전쟁 이후 기록되지 않은 공간을 추적, 매핑(mapping)을 통한 도면화로 학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였다. 부산의 구릉지 주거지역을 파악하고 주거 공간의 변화, 정책에 따른 이주 등 외곽으로 밀려나는 실향민의 모습을 고찰한 본 연구는 부산의 구릉지 주거지역의 미시 경관을 이해할 수 있는 관점과 자료를 제공한다. |
| 요약2 |
Busan is well known for its hilly urban landscape. Particularly, compact and fine-grained hillside residential areas in the city center provide a unique visual character to this costal city. This paper reads this unique landscape of Busan by tracing it as a refugee settlement during the Korean War. This urban landscape can be well understood when reading it as a vernacular setting that supported the survival and daily necessities of refugee people from North Korea. Their life stories and residential form is inseparably interwoven at the early settlement villages and later forced-out resettlement areas. Along with literature survey, the collection of life stories of a refugee family provides an informative source of microscopic reading of this particular urban landscape. Mapping is employed as an important means for documenting the formative process of refugee settlements of Busan. |
| 소장처 |
한국도시설계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