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
도시발달의 급격성에 착안한 혁명시정은 1961년 겨울이후 종래, 유명무실했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위원회를 대폭 강화하여, 종래예산의 10여배가 되는 예산으로 운영계획을 세우고, 도시계획에서 절대로 선행조건이라고할 도시계획기본자료의 수집, 조사업무, 즉 서울의 제반 천연적 상태와 인위적상태의 조사, 좀더 예를 들면, 방화지구설정을 위한 기존건축물의 용도, 구조, 층수조사, 현황배치등의 조사, 신편입지구 (뚝도, 수유, 은평, 및 구로등 4개지구, 1949년 편입)의 기본적 조사측량, 토지이용관계, 소유자별 조서작성, 1963년 1월 1일을 기해 시행예정인 행정구역확장에 따르는 도시계획 기본조사 및 토지이용등에 관한 자료수집, 서울시전반에 걸친 주택실태를 조사키 위한 서울공대건축공학과 재학생들로 하여금 주택조사를 지도 보조하고, 서울사대 지리과학생들로 하여금, 광주군 과천면, 신동면등일대에 걸친 현황조사, 또 끝으로 서울의 주간인구과 야간인구를 파악하기위한 주간 재택율 조사가 현재 금년도 운영계획에 의한 마지막 조사사무로서 진행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