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
금속의 미학은 어떠한 문제에 대한 추론인가, 금속의 미학은 어떠한 논리적 전개와 해석이 가능한가, 금속, 미학, 금속의 미학, 이들 세 가지 주제가 논리적 판단과정의 출발이 된다. 금속은 탄소강, 특수강, 주철, 스테인리스스틸, 알루미늄, 아연, 금, 은, 동 등의 철강 및 비철금속이 있다. 금속은 금속 자체에 대한 미적 판단이 가능한가, 미적 판단의 대상을 자연미와 예술미로 구분하면 금속은 자연미에 대한 미적 판단의 대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예술미를 지닌 대상으로는 불가능하게 된다. 여기서 금속자체가 지닌 물적 속성과 본질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본다. 보편적인 의미에서 경험적인 미적 대상으로서의 금속은 차갑고, 날카롭고, 강건하고,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며, 빛의 반사가 강하다는 것이다. 미적 판단의 대상으로서 미적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미적 대상은 구성이라는 기본적 형식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하나의 철조각, 광산에서 나오는 금덩어리, 철광석은 예술미로서의 미적 대상으로 형식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