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단게 겐죠(단하건삼) 와 요시무라 준죠(길촌순삼) 그리고 김수근의 전통론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Concerning the Conception on Tradition of Tange Kenzo, Yoshimura Junzo and Kim, Swoo-Geun. |
| 저자명 |
정인하 |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v.11 n.7 (1995-07) |
| 페이지 |
시작페이지(27) 총페이지(14) |
| ISSN |
12251674 |
| 주제분류 |
이론 / 역사 |
| 요약1 |
한.일 양국의 현대건축에 있어서 전통해석을 비교하기 위해서, 이들 세 건축가를 택한 이유는 몇 가지 의도가 있다. 먼저 서양의 근대건축을 토착건축과 접합시키는 그 전형적인 태도를 이들 건축가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게겐죠는 일본건축과 서양건축을 동일한 차원에 놓고 상대적이고 보편적인 전통창조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요시무라 준죠는 한 공간내에서 지각되는 인간의 감성을 중시하고 이것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것을 일본적인 건축으로 인식하였다. 김수근의 경우 거의 십년동안 일본에 체류하는 시기에 단게겐죠와 요시무라 준죠의 전통론으로부터 동시에 영향을 받고, 한국에 돌아와서 최순우의 지도아래 독자적인 전통론을 구축한다. 따라서 이들의 전통론은 서로 비교할 수 있는 공유된 기반을 갖고 있는 동시에 서로 구분될 수 있는 명확한 태도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들의 전통론이 한.일 양국의 현대건축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그들을 선택한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
| 요약2 |
To compare with the interpretation of tradition in the Koreanand Japanese contemporary architecture, we choose three architects, Tange Kenzo, Yoshimura Junzo, and Kim Swoo-Geun. In them we can find some typique attitudes to reconciliate indigenous architecture with modern architecture. TangeKenzo proposes un universal and relative paradigme about the creation of tradition, putting the Japanese architecture and occidnetal architecture on the same level. Yoshimura Junzo takes a serious view of humain sensibility percieved in a space. And he try to realize this in japanese style. After, during the stay in Japan for ten years, Kim Swoo-Geun had been simultaneously influenced by Tange's and Yoshimura's conception of tradition, returned in Korea, he established his own conception of tradition under the direction of Choi Sun-Woo. The comparison of their conception of tradition shows clearly the cultural difference and commonness between Korea and Japan. |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