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조선말기 서울 · 경기 일원의 사찰대방건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Daehang Building in Temples of Seoul and Kyongki Province late in the Chosun Dynasty |
저자명 |
주남철 ; 김성도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4 n.11 (1998-11) |
페이지 |
시작페이지(229) 총페이지(12)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역사 |
주제어 |
대방 ; 염불당 ; 고종년간//Daebang ; Yeombuldang ; Kojong Era |
요약1 |
조선말 서울·경기 일원의 여러 사찰에서는 대방이 주불견 전면의 루 위치 에 건립되었다. 큰 방과 樓, 僧房 및 부엌 등으로 구성되는 복합건물인 大 房은 대웅전 앞 마당을 둘러싸서 중심영역을 구성한 건물로서, 그 중요성 에 비추어 지금까지 그 형성배경, 구체적 성격 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本 건물이 지어지던 시기의 불교계 현황, 이에 대하여 당시 쓰이던 용어, 그리고 현재 대방의 분석 등 을 병행하여 그 형성배경과 건축물의 정의 및 이것이 지닌 여러 특성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현존하는 대방은 고종 이후의 것만 남아있으므로 고종년간에 지어진 것만 을 대상으로 하여 9동을 분석하였다. 연혁이 확실한 9동의 건물중 흥천사, 화계사, 보광사, 흥국사의 4동은 실륵조사보고서의 도면을 참조하였고, 나 머지 용궁사, 경국사, 운수암, 미타사 및 백련사의 5棟은 필자가 실측하였 다. 그런데 본 건물은 최근에 와서 사찰의 필요에 의한 개수로 변형이 이 루어진 경우가 많아, 실측조사보고서에 수록된 도면 인용 및 필자의 실측 도면 작성에 있어서는 이전 모습을 기억하는 승려와의 면담 및 흔적 등을 통해 가능한 변형 이전의 상태를 고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
요약2 |
The Daebang was constructed in the site of the Ru(two-storied in of the main sanctum in Buddhist temples of Seoul and Kyongki province late in the Chosun Dynasty This complex building, consisted of one large room, to, monks'small rooms and kitchen, wa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forming central domain along with the main building by surrounding the main court. But in spite of its importance, the formative background was not studied by now as well as its definite characteristics. Therefore this study aims at finding out how it was formed and its properties, and for these the then terms related with it and the circumstances of Buddhist society in those days were anal),zed, and the existing Daebang in temples of Seoul and Kyongki province which was constructed in that period was made an object of study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revealed that the Daebang, the building for yeombul(i.e., pray to Buddha) was evolved from the Ru under the necessity of space for yeombul and reception by the yeombul-prevalent and reception-valued social background. Also a kunbang(i.e. a large room) for yeombul and a side ru(or both side rues) for a reception and rest were the main elements constituting the Daebang and, for this reason, it was called rubang(ru+bang) sometimes.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