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공개공지의 설치기준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Institutional Criterion for Gong-Gae-Gong-Ji |
저자명 |
김주석 ; 최장순 ; 최찬환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8 n.5 (2002-05) |
페이지 |
시작페이지(39) 총페이지(8)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법규(제도,정책) |
주제어 |
공개공지 ; 보행가로 ; 설치기준//Gong-Gae-Gong-Ji ; Public-Pedestrian Road ; Preparation Criterion |
요약1 |
공개공지는 도시 내 공공을 위해 제공되는 공개공간의 하나이며, 그 확보를 위한 공유지의 부족으로 사유지에 조성된 공공공간이다. 따라서, 도시 일반 보행자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공공공간으로서 활성화된 공개공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이 손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의 조성을 유도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한 제어의 필요성이 있다. 현재, 우리의 공개공지관련 제도는 공개공지의 폭과 면적, 공개공지 내 설치되는 조경 및 편의시설물에 대해 규정함으로서 해당 공간의 쾌적성 및 이용상의 편이성에 대한 평가기준만을 제공하고, 인지 및 접근성 관련 평가기준은 '일반인이 도로에서 접근 및 이용이 편리한 장소'로 선언적으로 규정할 뿐, 건축심의위원들의 주관적 가치판단에 위임되고 있어 형식적인 사례는 물론, 계획시의 객관적 기준조차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재확인된 것과 마찬가지로, 공공공간의 활발한 이용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해당 공간이 일반 보행자에 의해 손쉽게 인지되고 접근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제어될 필요가 있다. 특히 '보행 중 휴식' 등과 같이 '다음 활동을 위한 준비 및 휴식장소'로 비교적 이용시간이 짧은 공개공지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할 수 있다. 따라서 공개공지의 이용 대상인 일반 보행자의 인지 및 접근성을 확보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요구된다. 이러한 방안의 하나로 본 연구에서는 실제 설치된 공개공지의 분석·평가를 바탕으로 공개공지와 공공보행가로의 접면길이와 공개공지의 최대깊이의 비 '2'를 기준으로 하는 공개공지의 평가기준을 제시한다. |
요약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icit and to analyse the meaning of Gong-Gae-Gong-Ji(the public open space offered in private lot) and to propose it's physical preparation criterion. 143 Gong-Gae-Gong-Ji examples applied to 89 Ju-Sang-Bok-Hab building(the residential building, a business or commercial quarter included) sites which obtained from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were used for investigation. The actual using conditions of Gong-Gae-Gong-Ji to confirm the relation between the public using rate and the affection of the distance from a public-pedestrian-road were investigated. The result of this study is that the preparation of Gong-Gae-Gong-Ji must be controled with the rate of the length abutted on the pedestrian road opened to the public and the maximum depth away from pedestrian road in site planning.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