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근대화 과정에 나타난 도시주택 평면형의 변화특성과 ‘토착화’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Transforming Characteristics and Indigenity of the Urban Housing on Modernizing Period of Korea |
저자명 |
유재우 ; 조성기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8 n.7 (2002-07) |
페이지 |
시작페이지(59) 총페이지(8)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근대도시주택 ; 근대화 ; 토착화 ; 동화 ; 흡수 ; 변화 ; 지속//modern urban housing ; modernization ; indigenity ; assimilation ; inculturation ; change |
요약1 |
우리나라에서 도시주택의 발생은 일제 강점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근대기에 나타났던 다양한 도시주택 평면유형의 특성과 변화과정 상호관계를 연구하고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로 한정해 근대기의 재래와 외래의 주문화가 접촉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형성된 도시주택에 대해 변화의미와 정체성을 일부나마 찾아보고자 하였다. 평면특성 분석을 통하여 얻는 결론은 재래주택이 현재의 한국 도시주택의 평면형은 재래질서가 갖는 ‘안채중심’의 ‘지속부분’을 바탕으로 근대적 지향성을 ‘변화부분’에 결합시켜 새로운 평면형에 표현시켜 온 결과라 평가할 수 있었고, 현재의 도시 주택평면형은 재래주택의 질서를 근간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것으로, 일본의 ‘속복도형 주택’이나 서구의 ‘公ㆍ私室 구분형 평면’이나 그 영향으로 나타난 ‘거실중심형 평면’이기보다는 ‘안채중심형 평면’으로 토착화되었다는 사실에서 현재의 도시주택이 갖는 정체성과 함께 변화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
요약2 |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transforming process and meaning of the Modern Urban Housing built on from 1920's to 1970's in Korea from a viewpoint of indigenity of dwelling-culture. We can hypothesize that urban housing types constitute of sub-structures such as a core-structure and a periphery-structure. The core-structure contains characteristics of persistence in housing plan under the foreign cultural impacts. On the other hand, the periphery-structure means a collection of modifiable features such as the imported dwelling cultures and modern conditions. Various plan-types appeared in the modernization period of Korea are categorized and analyzed. The conclusion shows that the modern urban housing plan is conjoined by the core-structure of the Korean traditional housing that is consistent from 'Anche', and the periphery-structure of the modern housing that was modified from the 'Bacakche'.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