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시각의 노화를 고려한 노인종합복지관의 색채계획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olor Planning of Multipurpose Senior Centers Considering Yellowed Eye Sight of the Aged |
저자명 |
정준수 ; 임환준 ; 이현희 ; 박용환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9 n.7 (2003-07) |
페이지 |
시작페이지(33) 총페이지(8)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노인 ; 시계황변화 ; 색 인지 ; 색 혼돈 ; 색채계획//the aged ; yellowed eye sight ; color distinctions ; color confusions ; color planning |
요약1 |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시계황변화와 같은 색구분 능력의 저하가 생긴다. 인간은 일반 행위에 필요한 정보습득의 87%를 시각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므로 노화에 의한 색구분 능력에 장애가 발생한다면 행위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노인과 관련된 색채계획에 대한 선행연구들은 노인의 선호색 계열을 찾아 노인관련시설의 색채계획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 대체의 흐름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선호색 계열을 확인시켜 주었으나 노인의 정보습득과 관련된 색 혼돈범위를 제시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색 인지오류 정도를 확인하고, 실제 건축 공간에서 발생되는 색채의 혼돈범위와 판별정도를 컴퓨터 그래픽분석방법을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규명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설계자와 관리운영자, 노인은 색 인지범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색의 판별정도는 공간 인지능력의 차이로 나타나 노인의 공간이용능력에 차이를 보인다. 셋째, 건축 공간에서의 색은 인접한 색에 따라 판별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인지오류범위의 차이로 나타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관련시설의 색채계획은 노인의 시계황변화에 따른 판별오류정도를 고려하여 계획가가 아니라 주 이용자인 노인을 판단주체로 설정하여 실시할 것을 제의한다. |
요약2 |
As human become aged, he become color weak due to yellowed eye sight. The 87% of information required for human behavioral decisions are visually perceived. Therefore, the color weakness will affect his behaviors in many ways. Most of previous research regarding color planning for the aged people focuses on discovering their preferred colors and reflecting the colors on facility color planning. But these research failed to identify confused range of color cognitions due to the color weakness of the aged. In this research, targeting the aged in multi-purpose senior centers, we analyze their color distinctions and confusions using computer graphic tools. Our research discovers several important points. First, there are differences in color cognitions between the young facility designers/staffs and the aged facility residents. Second, these differences lead to the differences in the abilities of spatial cognitions between the young and the aged. Third, the difference in the spatial distinctions is mainly caused not by color itself but by color adjacencies. Based upon these findings, we propose that color planning of facilities for the aged be made not from the view of the designers but from the view of the aged, considering yellowed eye sight of the aged.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