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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고려말 조선초 다포건축 공포의 결구 특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onstructive traits of Dapo building's Kongpoes from late Koryo to early Chosun dynasty
저자명 이연노 ; 주남철
발행사 대한건축학회
수록사항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9 n.8 (2003-08)
페이지 시작페이지(167) 총페이지(8)
ISSN 12269093
주제분류 역사
주제어 고려말 조선초 ; 공包 ; 多包 ; 보 ; 도리//from late Koryo to early Chosun dynasty ; Kongpo ; Dapo ; Beam ; Dori
요약1 고려말 조선초 다포건축에 대해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구특성을 알 수 있었다.
우선 그 세부적인 결구 수법이 다른 어떤 시대의 예 보다도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출목의 경우는 내외가 같은 출목수를 이루는 경향이 있었다.
보와 공포의 결구에 있어 보가 공포 외부로 돌출되어 삼분두형 보머리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외부로 돌출되지 않는 경우에도 삼분두 보머리 형태로 가공한 살미를 사용해 보머리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것과 같이 표현했다.
보가 외부로 돌출된 것 외에도 이 시대 건물의 경우는 내목과 외목 모두 보에 첨차를 결구시켰다. 이를 위해 보는 내외출목 모두에서 첨차와 가반장여가 결구될 수 있도록 따내어져 가공됐다. 장여와 가반장여는 동일한 높이의 부재를 사용했는데, 그 결구높이에 있어서는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는 건물과 내목에 사용된 장여 혹은 가반장여의 높이가 외목보다 높은 건물의 2가지 경우가 공존하고 있다.
도리는 주심도리가 사용되지 않은 건물이 대부분이며 내목도리는 모든 건물에서 사용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운공의 사용과 관련해 성불사 응진전, 심원사 보광전은 보머리 상부에 운공을 두어 이로 외목도리를 지지하고 있는 결구를 하고 있어, 이 시기의 주심포 건축과 함께 독특한 시대적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또 석왕사 응진당, 서울 숭례문, 봉정사 대웅전은 주간포에 운공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시대 적인 독특함으로 여겨진다.
요약2 This thesis mainly deals with what the constructive traits of Dapo building's Kongpoes are from late Koryo to early Chosun dynasty.
Comparing to the buildings of other periods, the methods, constructing Kongpoes make too many diverse aspects.
The numbers of Chulmok are same between inner and outer part. The heads of beams were extruded from Kongpo, and these were shaped typical figure, Sambundu. The beams were constructed by Chumchaes in inner and outer part of Chulmoks. All the Jangyeoes and Gabanjangyeoes that jointed to the beams located on the upper part of beam. Some buildings were deposed to make straight line regardless of location. Others didn't, height made by inner part of Chulmok was higher than outer.
As for the use of Dori, they didn't use Jusimdori but Nemokdori.
Sungbulsa Ungjinjun and Simwonsa Bokwagjun especially used Ungongs which support Oimokdori on the head of beam. And, Sukwangsa Unjindang, Seoul Sungryemun, and Bongjungsa Daewungjun didn't use Ungong in the Juganpo. That looks like typical trait of this period.
소장처 대한건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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