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인접행렬의 고유벡터 성분비를 이용한 공간 분석 / Spatial Configuration Analysis Using the Eigenvector Ratio of Adjacency Matrix |
| 저자명 |
최재필(Choi Jae-Pil) ; 조형규(Cho Hyeong-Kyu) ; 최현철(Choi Hyun-Chul) ; 황용하(Hwang Yong-Ha) |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9 n.11 (2003-11) |
| 페이지 |
시작페이지(61) 총페이지(9) |
| ISSN |
12269093 |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 주제어 |
공간분석 ; 공간구문론 ; 인접행렬 ; 고유벡터 ; 가중치 ; 성분비공간분석 ; 공간구문론 ; 인접행렬 ; 고유벡터 ; 가중치 ; 성분비 |
| 요약1 |
공간은 사회적 가치와 문화를 반영하였고 또 역으로 사회적 가치와 문화를 형성하였다. 건축 및 도시공간의 분석이 크게 공간구조(spatial structure)와 그에 따른 사회적 과정(social process)에 관한 분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이다. 그러나 공간구조 자체에 대한 연구는 오랜 역사를 가지지 못하였다. 공간계획의 과정에서도 공간분석은 사실상 분석대상지역의 인구적 특성, 경제적 특성, 지리적 특성 등에 치중하였고 공간의 배치 그 자체의 특성에 관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공간구조를 표현하는 방식의 부재와도 맞물려 있었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공간구문론이 등장하면서 공간구조의 분석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공간구문론(space syntax theory)은 공간구조에 관한 분석의 대표적인 이론으로서 건축 및 도시공간의 배치를 노드(node)와 에지(edge)의 그래프로 표현하여 분석하는 방법이다. 간혹 노드와 노드의 연결을 링크(link)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프 이론의 정의에 따라 edge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dge의 한글 표기는 (문교부 고시 제85-11호)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에지라고 한다. 공간구문론의 분석을 통해 공간 배치의 양상을 계량화하여 표현하는 방법이 시도되었고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표는 공간구문론과 마찬가지로 공간구조 자체에 대한 분석 이론의 개발이다. 공간구조 자체를 재현(represent)하는 인접행렬(adjacency matrix)로부터 공간배치의 양상을 계량화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공간구문론처럼 공간구조를 노드와 에지의 연결 관계의 그래프로 해석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공간을 중심과 통합의 정도로 나타내는 공간구문론과는 달리 이동(movement)의 측면에서 이론을 전개하고, 그 결과값이 공간점유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공간의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였으며, 그 방법이 이론의 전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출된다는 점에서 공간구문론과는 근본적인 차이를 갖고 있다. |
| 요약2 |
The purpose of the ERAM model proposed in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spatial importance immanent in the intrinsic structure of spaces. Use of the adjacency matrix representing the connection of spaces makes it possible to analyze the spatial structure itself. On the assumption that a large number of people move continually at random in the system, the ratio of elements in any row of the n-th power of the adjacency matrix means the ratio of people of all nodes in equilibrium. Mathematically, it is the ratio of eigenvector corresponding to the dominant (maximum) eigenvalue, Therefore it is the attribute immanent in the structure of spaces itself. Moreover, it is possible to consider the relative level of attraction of spaces and the relative flow from spaces to spaces only by putting the gravity on the adjacency matrix. The ERAM model brings forth the flexible result reflecting the relativity of spaces and flows. |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