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한국과 중국의 소슬대공 변화 과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Process of change of So-seul-Dae-gong in Korea and China |
저자명 |
류성룡(Ryoo Seong-Lyong) ; 주남철(Joo Nam-Chull)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19 n.11 (2003-11) |
페이지 |
시작페이지(171) 총페이지(9)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역사 |
주제어 |
소슬대공 ; 소슬재받침재(고정재)소슬대공 ; 소슬재받침재(고정재) |
요약1 |
한국과 중국 전통 건축에서 소슬대공은 소슬합장보다 먼저 사용되었다. 한국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소슬합장이 주로 많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한국의 소슬대공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소슬대공이 사용된 건물이 남아있지 않은 공백 기간에 중국의 예들을 대입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구려시대에 소슬대공은 지붕 하중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2) 당 시대에 들어서면, 소슬재와 맞춤되는 첨차가 사용되었다. 첨차는 이웃하는 대공과 연결을 함으로써, 대공들의 균형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3) 요, 송, 금에 해당하는 시기에, 소슬대공은 기능과 결구 방법이 변화한다. 소슬재는 상부하중을 전담하는 부재가 아닌 대공을 보완하는 부재가 되었다. 소슬재 내부에는 상부 하중을 전달하는 수직방향 부재들이 결구되는데, 그 중 소슬재 받침재 또는 소슬재 고정재가 발생한다. 중국 명칭은 정화말해공이다. 4) 고려 말, 즉 원대에는 대공의 동자기둥이 길고 굵어진다. 소슬재 끝 위치는 종도리에 가까운 쪽으로 이동한다. |
요약2 |
In Korean and Chinese traditional architecture, the So-seul-Dae-gong was used eariler than the So-seul-hap-jang. As time goes by, So-seul-hap-jang was used more than the So-seul-dae-gong in Korea. So there are few buildings using of the So-seul-dae- gong in Korea.??In order to??understand changing process of So-seul-dae-gong in Korea, we must put the Chinese buildings using the So-seul-daegong in interregnum in which we don't have the buildings using so-seul-dae-gong. ① In Go-gu-ryo dynasty, the So-seul-dae-gong supports the weight of roof alone. ② But in T'ang dynasty, there is a change in constructing the So-seul-dae- gong. For example, Newly appeared Chum-cha and So-seul-jae are adjusted with the shape of the cross. Chum-cha perform the task improving the balance of Dae-gong with connecting the adjacent So-seul-jae. ③ In Liao, Sung and Chin Dynasty, So-seul- jae in Dae-gong change function and construction method. So-seui-jae became a supplementary unit. As the So-seu-jae is changed, newly timber unit appeared. That is So-seul-jae supporter or So-seul-jae fixer. ④In Yuan dynasty and Late Korea dynasty, King post more robust than ealier specimens.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