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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군산지역 근대건축물의 현황 및 변천에 관한 기초연구 / A Study on the Modern Architecture in Kunsan
저자명 송석기(Song Seog-Ki)
발행사 대한건축학회
수록사항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20 n.10 (2004-10)
페이지 시작페이지(237) 총페이지(10)
ISSN 12269093
주제분류 계획및설계
주제어 군산 ; 한국근대건축 ; 개항지 ; 일제시기//Kunsan ; Korean Modern Architecture ; Open Port ; Japanese Imperialism
요약1 이 연구는 문헌조사 및 현지조사를 통해 1899년 군산 개항이후부터 1945년까지 군산지역에 건축된 근대건축물 중 현존 근대건축물과 멸실된 주요 근대건축물에 대한 사료를 수집, 정리하고, 이를 통해 군산지역 근대건축물의 현황 및 변천과정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기존 연구나 자료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소수이지만 몇 동의 근대건축물이 현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멸실된 주요 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군산지역 근대건축물의 변천 과정을 어느 정도 추적할 수 있었다. 개항이후 군산이 근대도시로 변화되는 과정은 개항 직후 설정된 거류지를 중심으로 한 군산 구도심의 물리적 확장과정과 중심영역의 변화, 군산항의 건설과정 등과 연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관관계에 따라 군산의 근대도시화 과정을 3개시기로 구분하였다. 첫 번째 시기(1899~1905)에는 개항이후 설정된 거류지에 격자형 도시공간이 계획되고, 근대 행정관청 등이 들어와 군산의 근대적 변화가 처음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근대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준비 단계로서 현재까지 군산시 구도심의 가로체계를 형성하고 있는 격자형 가로체계가 이때 완성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기이다. 두 번째 시기(1906~1925)에는 도시 기반시설의 건설과 함께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1915년까지의 시기에는 주로 도시 형성의 기초가 되는 주요 공공업무시설과 민간업무시설 등이 거류지의 격자형 가로에 집중되어 건축되었다. 거류지 외곽으로는 한국인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일본인 주거지역과 명확히 구분되었다. 1910년대 후반부터 군산시가지는 초기의 격자형 가로에서 벗어나 구 거류지 남쪽과 군산역 방향으로 확장되었고 축항공사와 함께 철도가 군산항까지 연장되었다. 세 번째 시기(1925~1945)에는 시가지의 확장이 더욱 확대되었다. 군산항이 확장되면서 철도가 연장되었고 구 거류지 서쪽인 현 해망동까지 시가지가 확대되었다. 군산부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가 새로 신축·이전되면서 도시의 중심이 북쪽 항구에서 남쪽으로 이동되었다. 이 과정에서 상업 및 주거 복합지역, 상업 및 금융 중심 지역, 정미소 및 소규모 공장이 포함된 산업지역, 중규모 이상의 주택지역, 유곽 등의 영역이 형성되고 있었다.
요약2 Kunsan was became modern city after the open port at 1899. And then, Kunsan was developed and expanded rapidly, during Japanese Imperialism. Owing to the background, some of modern buildings such as public offices, stores, house buildings has remained at Kunsan. So, Kunsan has a merit for the studying about the formation of modern city and the features of modern buildings. Under the current situation of loss and transformation of modern building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llect a low-data about modern buildings, by the survey of references and existing buildings, an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urban area and modern architecture in Kunsan, during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소장처 대한건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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