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디지털 건축디자인으로서 ‘주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Fold’ as a Digital Architectural Design |
저자명 |
강훈(Kang Hoon) ; 이동언(Lee Dong-Eon)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20 n.11 (2004-11) |
페이지 |
시작페이지(77) 총페이지(10)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주름 ; 접기 ; 단자 ; 디지털 디자인 건축 ; 디지털 변형 ; 디지털 형태 생성기법 ; 다이어그램//fold ; folding ; monad ; digital design architecture ; digital deformation ; digital form creation method ; diagram |
요약1 |
들뢰즈의 주름(fold)사유는 접혀있던 잠재성을 드러내기 위한 사유이다. 즉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초월적인 중심과 세계 속에 내재하는 중심을 거부하며, 끊임없이 차이에 의해 변화하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이는 건축 디자인분야에 있어서 고정적이고 질서화 된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가능하게 하였다. 즉 무한한 관계로서의 다양성과 내재된 삶을 표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름의 사유가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그 형태화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이 내재된 건축이 탄생하리라 생각된다.?? 이를 위해 들뢰즈의 주름사유를 기본개념으로 하고 있는 피터 아이젠만의 건축작품을 사례로 다이어그램으로서 형태 생성언어와 디지털 형태 변형기법인 '접기(folding)'기법을 살펴보며, 아이젠만이 사용하는 기법이외에 주름의 사유를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형태 생성기법을 제안한다. 이렇게 제안된 디지털 형태 생성기법은 들뢰즈의 주름사유를 형태화 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되며, 이렇게 재정립된 기법들은 들뢰즈 등에 바탕을 둔 현대건축이론과 결합된 디지털 설계 개념들을 더욱더 물성화, 형태화, 구체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
요약2 |
The keyword to solve Deleuze's folding thought is the virtual. It contains all relations changing endlessly by differences as it is refusing the transcendental and absolute center but maintaining consistency. It makes it possible for the new approaching methods to escape from the previous established ones. It opens the way expressing the immanent life and the variety as endless differences. The architecture that always intensifies the virtual can be unfolded if the folding thought can be architecturally actualized. So, this paper interpret with the digital form making languages and the digital form transforming methods as diagrams which Peter Eisenman used it in his works on the basis of the Deleuze's folding thought. Furthermore, it propose the new digital form creating methods that can express fold's thought and that are excluded in Eisenman's methods. The suggested digital form creating methods can be thought as the most proper ones of making an architectural form closer to Deleuze's folding thought. These methods showed possibilities that they transform the digital design concepts combined with the contemporary architectural theory based on Deleuze into architecture.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