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한국근대기 일본인이주어촌의 포구취락 구조와 주거형태에 관한 연구 / Residential Quarter Organization and Housing Spatial Form of Port Settlement in the Early 20 Century |
저자명 |
박중신(Park Chung-Shin) ; 김태영(Kim Tai-Young) ; 이훈(Yi Hoon)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20 n.11 (2004-11) |
페이지 |
시작페이지(131) 총페이지(8) |
ISSN |
12269093 |
주제분류 |
역사 |
주제어 |
포구취락 ; 일본인 이주어촌 ; 주거지 구조 ; 주거형태//Port Settlement ; Japanese Migrant Fishing Village ; Residential Quarter Organization ; Housing Spatial Form |
요약1 |
본 논문은 한국근대기에 형성된 통영항과 장승포항의 일본인 이주어촌을 대상으로 포구취락만이 지니고 있는 주거지구조 및 주거형태의 특성을 읽어내고자 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끌어낼 수 있었다. 통영과 장승포의 일본인 이주어촌의 주거지 구조는 굴곡진 해안선을 따라 평행하게 형성된 해안도로와 이것에 직교하는 골목에 의해 형성된 가로체계를 기본으로 하여 형성되었다. 이러한 가로체계는 가구내부의 대지형태를 사다리꼴로 형성하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통영과 장승포의 구 해안도로에 형성된 일식 주거는 방형, 사다리꼴형, 비정형 대지형태에 따라 공간구성상의 특성을 달리하며, 기능상 전용주택과 점포병용주택으로 대별된다. 전용주택은 마당의 유무가 건설당시의 용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점포병용주택은 점포규모에 따라 다양한 주거유형으로 나타났다. 일식주거에 한국인이 거주하게 되면서 행해진 증·개축에서 보이는 특징은 평면의 확장, 실의 통합에 의한 점포면적의 확대, 실의 개실화의 세 가지로 대별된다. 실의 개실화 경향은 평면 또는 점포면적의 확장과 비교해서 평면상의 변화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
요약2 |
This paper aims to clarify the residential quarter organization and housing spatial form of Japanese migrant fishing village during the colonial period of Korea in Tongyoung and Janseungpo. Road system of the village was constituted from roads running parallel with coastline and small alleys stretching perpendicularly to them providing trapezoid shape of land. Residential quarter Organization of the village was considered of square forms, trapezoid forms, and non-fixed forms. The transformation of the dwellings usually occurs through plan extension and expansion of shop space. The rooms appear to be modified by giving them independent entry, a modification probably adapted to Korean lifestyle.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