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마르셀 브로이어의 가구디자인 특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Marcel Breuer's furniture designs |
저자명 |
유연숙 |
발행사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NO.30 (2002-02) |
페이지 |
시작페이지(59) 총페이지(9) |
ISSN |
12297992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가구디자인 ; 강관의자 ; 모더니즘 ; 바우하우스 |
요약1 |
헝가리에서 출생한 유태인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 1902-1981) 는 바우하우스의 가구공방과 하바드대학의 디자인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 쳤으며, 건축가, 실내건축가, 가구디자이너로서 활동을 하였다. 그는 특히 가구디자인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가구 디자이너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독일의 한 저명한 출판사인 프레 스텔 (Prestel)이 2000년에 출판한 "20세기의 디자인"이라는 책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약 80 개의 우수한 디자인제품이 소개되었는데(예를 들어 소니 워크맨, 코카콜라 병, 지포 라이터, 모토롤라 휴대폰 등), 그 중에 브로이어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바실리의자가 포함된 것은1)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90년대 이래 국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20세기의 가구디자인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다. 이것은 20세기의 마감이라는 시대 적인 영향이 작용한 탓이라고 쉽게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가구디자인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고조된 결과라고 생각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배경하에 브로이어의 가구디자인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그 특성을 밝히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
요약2 |
Marcel Breuer is considered one of the most important furniture designers of the 20th century. He studied at the Bauhaus in Weimar from 1920 to 1924 and in 1925 became master of the furniture studio at the Bauhaus in Dessau. Virtually from the outset, he was one of the most prolific and inventive designers at the Bauhaus and fulfilled its claim to create designs for serial production. Gropius, the Bauhaus founder, had a profound influence on his furniture designs. In 1925, Breuer created the tubular-steel armchair, which revolutionized design and technique in the field, marking the advent of a new era. The furniture that was developed, by him and by others, from this design - technically cool, but light, elegant and clear - became the very symbol of modernism. Despite the success of his tubular-steel furniture, Breuer went on to explore the use of other materials, such as aluminium and plywood. He made use of these new materials, which were associated with new technologies, to create new forms, as it were, some of which proved to be forerunners of later developments in furniture design. Breuer had a profound influence on the evolution of modern design through his furniture designs, which received worldwide recognition and acclaim. His work unified functionality and beauty in a way that was to become a valid expression of its time and simultaneously far ahead of it. |
소장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