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현대 성당건축의 성단구성과 성물에 대한 실천신학적 연구 /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에 대한 건축적 해석 / A Theological Study on the Furnishings of the Sanctuary of Modern Catholic Church- Focused on the Architectural Interpretation of the Vatican Council 2 |
저자명 |
김정신 |
발행사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NO.36 (2003-02) |
페이지 |
시작페이지(102) 총페이지(9) |
ISSN |
12297992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제2차 바티칸공의회 ; 성단(sanctuary) ; 제대 ; 독경대 ; 사제석 ; 십자가상 ; 성찬란 |
요약1 |
80년대 이후 한국은 교회의 폭발적인 양적성장과 함께 세계에서 교회건축이 가장 활발한 나라가 되었으며, 건축적으로 새로운 개념과 다양한 기하학적인 형태의 조형성이 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대 교회건축의 새로운 개념도 전례형태와 내부공간 구성에는 연결되지 못하고 외형과 장식에만 치우치고 있다. 그리고 교회건축의 핵심이 되는 성단(sanctuary)의 구성은 오히려 천편일률적이기까지 하며 구성요소인 성물들은 그 본질을 잃고 상품화되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한 이유는 전례와 전례쇄신에 대한 몰이해와 전례의 기능과 상징에 대한 건축적인 해석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교회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존중하면서 시대성과 지역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근거를 교회는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건축에 연결시킬 수 있는 실천 신학적인 연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건축가나 미술가는 신학적이고 전례적인 사고를 하려고 하지 않으며, 성직자는 예술적인 훈련을 받은 경우에도 불구하고 건축가와 같은 방식으로 건축을 보지않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톨릭 전례공간의 성단구성과 성물에 대한 실천신학적인 해석을 통해 교회건축을 주도하는 성직자와 건축가 및 미술가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통언어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데 있다. |
요약2 |
This Study is concerned with the architectural problems particular to the design of the sanctuary in Catholic churches. The paper is meant to address two distinct groups - clerics and architects. Architects do not tend to think the church buildings theologically or liturgically, and priests, though they are often trained in the arts, do not tend to look at buildings the same way architects do. Hence, my goal is to adequately address the concerns of each in a language the other will understand, thereby building a bridge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groups. The two main concerns of the study are to provide guidelines and reflection for liturgically correct buildings, and to re-establish the traditions of church buildings. I discuss the idea of the sanctuary in the Catholic church,(in chapter 2) and examine each of the main furnishings of the sanctuary with regard to history, liturgical use, symbolism and related pastoral concerns.(in chapter 3,4) |
소장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