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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역사환경으로서의 도시조직의 가치 / The Value of the Urban Tissues in Terms of Historical Environment
저자명 최동혁(Choi Dong-Hyeog) ; 김진균(Kim Jin-Kyoon) ; 이금진(Lee Kum-Jin)
발행사 대한건축학회
수록사항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21 n.1 (2005-01)
페이지 시작페이지(181) 총페이지(8)
ISSN 12269093
주제분류 역사 / 도시
주제어 역사환경 ; 도시조직 ; 물길//Historical Environment ; Urban Tissues ; Waterway
요약1 본 연구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서울 남촌 도시조직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의 도시에 내재되어 있는 과거의 질서를 규명하고, 그 실체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역사환경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시하며, 600년 역사도시 서울의 도시발전의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연구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지역적 범위는 북쪽으로 을지로, 남쪽으로 퇴계로, 서쪽으로 수표다리길, 그리고 동쪽으로 삼풍상가와 진양상가로 경계 지어지는 서울 중심부의 도시블록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대상지역은 10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며, 도로를 제외한 필지는 총 1,740여개이고 건물은 1,284여개 동으로 이루어진다. 연구의 진행은 고지도와 문서자료를 통하여 도시조직의 형성과 발전에 대하여 고찰하고, 대한제국시기와 식민지시기에 수립되고 실시된 도시개조사업에 대하여 지적자료와 각종 지도를 통하여 그 변화과정을 분석하며, 이후 현재까지 시행된 도심재개발계획의 기본계획과 성과를 바탕으로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그리고 현장조사를 통하여 지난 여러 시기의 도시조직의 중첩된 상황을 도시역사환경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역사환경으로서의 도시조직은 그 속에 도시민의 삶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생명력을 가지며 앞으로의 도시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그 발전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서울 남촌지역의 도시발전의 미래는 이 지역 고유의 특성인 도시조직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도시적 맥락과 역사성을 살리고 도심산업지역으로서의 활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요약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urban tissues in terms of its historical environment. The historical environment has an effect on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a city and the physical environment is decided and changed by the interaction of its components such as the street systems, plots and buildings. The city of Seoul had been formed based upon its natural elements, and its street system had been built up along with its waterway system.??The waterway is the main contextual factor of the irregular alley system of the old Seoul, which has been one of the main historical environment of the city for the last 600 years. By analysing the historical maps and documents, the actual building documents, and the survey result of the several blocks in the city, this study would present that the irregular geometrical configuration of Seoul was based upon its waterway systems and the urban configuration has been affected by its urban tissues in terms of historical environment for hundreds of years.?? The study also suggests that it would be important to consider this historical urban environment of Seoul as a guideline of the future urban planning of the city.
소장처 대한건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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