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피난계획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Evacuation Planning in the Multiplex Cinema |
저자명 |
소은탁 ; 송병하 |
발행사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v.14 n.3(통권 50호) (2005-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147) 총페이지(9) |
ISSN |
12297992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복합상영관 ; 피난동선 ; 시뮬레이션 ; 화재 ; 병목현상 ; 피난의식 |
요약1 |
국민경제 성장과 영화시장 개방의 흐름으로 영화관을 비롯한 문화적 기대심리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등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과거의 영화관과는 다른, 쾌적한 공간과 주변시설과의 연계를 통한 원스탑엔터테인먼트(One-Stop Entertainment)를 지향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변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관람환경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 사실이며 특히 상영관의 좌석, 음향 등 설비시설은 크게 발전되었다. 그러나 과거의 단일 상영관과 다른, 다수의 상영관이 배치된 공간구성에서 나타나는 복잡해진 동선체계는 사용자의 영화관 이용상의 문제 뿐 아니라 비상시 피난에 대한 문제를 예상하게 한다. 영화관의 특성상 공간구성이 수익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최소한의 피난규정을 준수할 뿐 피난계획에 대한 문제는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계획사례를 피난동선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불합리한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 피난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요약2 |
As multiplex theaters are increasing rapidly in number, concerns over the evacuation process in case of fire emergency are also increasing. The study investigates the users' awareness and recognition of evacuation route by the method of questionnaire, and analyzes the users' behavior in choosing the route by the simulation program called Simulex. Among others, findings indicate a vast majority of the users are unaware of the proper route in the emergency, yet anticipate to evacuate by it, instead of the entry/exit route that they are familiar with. This aspect, however, can be useful to provide the proper route of evacuation for the users, if an appropriate information is given that the entry/exit route is also used as an emergency egress. The simulation shows heavy congestion at the closer evacuation route from the exit, and distinctly less traffic at the farther means of egress. Based on this natural phenomenon, it is suggested that the emergency stair should be nearby and aligned with the exit from auditorium. Although the present building regulation only requires a minimum dimension at each route, there is a need to widen the passageway that is likely to be recognized easily and subsequently overcrowded in case of fire emergency. |
소장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