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
디지털 기술이 공간과 공간사용자 안으로 확산되고, “공간의 디지털화”라는 다양한 실험들이 행해짐에 따라 공간디자인 영역에서의 인터페이스/인터랙션 디자인의 개념과 접근 방법들을 연구하고 그 적용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제품과 시스템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터페이스/인터랙션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를 공간디자인에 새로운 시각으로 적용하는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해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 번째, 인터랙션의 주요 이론에 기초하여 공간디자인을 위한 인터랙션 개념을 도출한다. 두 번째, 인터랙션 디자인의 주요 원리와 방법론들을 공간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실험한다. 세 번째, 하나의 경향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공간디자인의 특성과 인터랙션디자인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네 번째, 디지털기술발전과 공간디자인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공간에서의 인터랙션 디자인 발전방향을 가늠한다. |
요약2 |
Interface is a medium or channel to communicate between human and things, while interaction is the manner of communication between them. Interaction design is designing experience of user through the interaction process for human, thing, system, and space. Richard Buchanan suggests four kinds of interaction: interface (person to thing interaction), transaction (person to person interaction), human interaction (human and environment interaction) and participation (human to cosmos interaction). With digital technology, architecture and space design have made various experiments at form, function, and content of space. Space evolves from a physical container to a stage to provide narrative and create new experience to users. Since understanding users, creating experience, efficient space design, content planning, and applicable technology are required for interaction design in space, multi-disciplinary research and cooperation is need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