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한국의 현대 중/소규모 미술관의 공간구성 특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ompos ition Characte ristics of Space of Contemporary Medium/Small Scale Museum in Korea |
저자명 |
오세두 ; 정운화 |
발행사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논문집, NO.19 (1999-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128) 총페이지(8) |
ISSN |
12297992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중소규모 미술관 |
요약1 |
본 연구에서는 90년대 전후로 등장하고 있는 중·소규모 미술관들이 기존의 대형 전시공간과는 다른 차별적 전시공간으로서의 의미적 변환을 시도함과 동시에 이러한 시도가 공간구성의 특성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한다. 단순하고 폐쇄적인 외관과는 달리 내부공간은 전시물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게 융통성 있는 대응을 필요로 한다. 이용자들은 '걷는다'라는 전제하에 전시물들을 감상함과 동시에 미술관 내부공간을 탐색하게 되며, 타 건축공간과 구별되는 동선의 처리는 공간내부에서 가능한 한 장시간의 체험이 요구된다. 물리적인 이동과 동시에 체험되는 시각적 움직임의 효과는 전시물의 감상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효과를 발휘시킬 수 있는 노력으로 내부공간의 형태와 구성의 변화를 부추겨왔다. 이러한 이유에서 중·소규모 미술관 공간구성은 내외부가 연계된 동선의 순환을 적극 도입하여 협소한 면적의 극적 효과를 의도하고 있으며 건축공간구성의 구체적 수법으로서 다양한 연출이 나타난다. 이러한 수법을 통한 의미적 변환은 시대적 요구에 따른 대중적인 문화 공간으로 그 맥을 같이 한 결과이며, 문화적 체험을 부각시킬 수 있는 건축적 해결을 의도한다는 점에서 미술관 건축의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심미적 측면에서 부각되는 미술관 건축의 공간구성 특성이 타 용도의 중·소규모 건축물의 건축적 경향에 새로운 방향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요약2 |
In 1990s, the necessity of the Korean contemporary medium/small scale gallery as a place of experience rather than that of simple viewing has increased to meet from the requirements of the pluralistic and popularized society. The gallery makes efforts to form a collective street to cope with the influential of the power large scale cultural space as well as finding a novel direction in order to derive the regional sympathy in connection with the culture space of the neighborhood. In this paper, we study the 1990s Korean medium/small scale gallery in two aspects: First, the architectural techniques and elements, which are introduces the audience to both interior and exterior spaces constructed by the 1990s gallery architecture, are investigated. The conventional architecture shows the blocking of the neighborhood and the trend of severance when viewing from both the architectural and the civil points. Secondly, we present the design characteristics from the several points of view such as conceptual, spacial, visual angles. The various trends of works in exhibition of the fine arts can provide a means for producing a great deal of variation in recent gallery architecture when viewing from a stage standpoint of exhibition space. |
소장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