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현대 디지털 건축디자인에서 ‘잠재성 드러내기’에 관한 연구 / 들뢰즈.가타리의 ‘생성’사유를 바탕으로 / A Study on 'Actualizing the Virtual' on the Contemporary Digital Architecture Design |
| 저자명 |
강훈(Kang Hoon) |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v.21 n.9 (2005-09) |
| 페이지 |
시작페이지(77) 총페이지(10) |
| ISSN |
12269093 |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 주제어 |
잠재성 ; #NAME? ; 흐름 ; 다양성 ; 디지털 건축 ; 기관 없는 신체//the virtual ; becoming ; flux ; heterogeneity ; digital architecture ; corps sans organes |
| 요약1 |
본 논문은 들뢰즈?가타리의 철학적 사유에 기대어 사고의 시야를 넓힌 후, 잠재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지털 형태 및 공간생성기법을 사례를 통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디지털 디자인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현대 건축 형태 생성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사유의 바탕을 만듦과 동시에 나아가야 할 방향이 흐름의 건축, 즉 생성의 건축임을 밝히는 것이다.
잠재성개념이 건축디자인 분야에서 그 질적인 흐름으로 다시 태어날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이 내재된 건축이 탄생하리라 생각한다. 즉, 잠재성이 드러나는 건축형태의 지속적인 변화와 차이에 의한 반복적인 과정은 새로움을 만들며, 더없이 중요한 생성의 사건이 된다.
흐름의 건축, 생성의 건축이란 곧 내재된 잠재성을 끊임없이 ‘-되기/생성’의 과정을 통해 드러내는 일이며, 주름 잡히고 중심 없이 떠도는 개체들이 지속적으로 탈영토화와 재영토화의 반복 가운데서 이미지로, 사건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들뢰즈?가타리의 ‘생성’사유를 바탕으로 기관 없는 신체를 공간화 시키고 형태화, 물상화 시켜 ‘충만한 기관 없는 신체’로 만들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잠재성을 건축공간에 표출시키기 위한 근본사유로서 주름, 리좀, 시뮬라크르 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이들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건축 작품을 분석하여 그 결과로 나타나는 형태 및 공간적인 특징이 디지털 개념에 의한 공간변화의 특징과 동일선상의 결과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렇게 고찰한 결과,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형태 및 공간생성기법이 들뢰즈?가타리의 철학적 사유와 연결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형성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들뢰즈?가타리의 생성 사유를 바탕으로 하여 잠재성을 드러내기 위한 적절한 기법은 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형태 및 공간 생성기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 요약2 |
Actualizing 'the Deleuze-Gattari's virtual' is the trial expressing the multiplicity of quality. Through the endless repeating of 'becoming', 'the virtual' will be born as 'an abundant body without organs'. As doing so, it would suggest the direction to which contemporary architecture should go. Further more, the lasting creation and processing to 'an abundant body without organs' means 'open architecture'. Thus, that can be said 'Flux architecture' or 'Becoming architecture'. So, this paper studies the concept of 'Deleuze-Guattari's ‘the virtual' and 'fold', 'rizhome', 'simulacre' for 'Flux architecture', and it takes interest in the form and space generated from that. Also, this paper tried actualization of 'the virtual' through the 'digital design method based on the thought of 'fold', 'rizhome'and 'simulacre'. Digital architecture has some such features as topological, decentralized, nonhierarchical, dematerialized, unrealistic and flexible. These are related to 'fold', 'rhizome' and 'simulacre' generated from Deleuze- Guattari's thoughts. In conclusion, this paper defines the concepts of digital architectural design which is based upon Deleuze- Guattari' |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