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
국내 주거환경은 인구의 도시집중과 지가 상승 등으로 공동주택이 대표적인 도시의 주거양식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아파트는 구조적으로 세대간에 벽과 천장, 바닥 등을 공유하고 있어 세대간에 소음 진동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연구자료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 받는 소음피해의 유형을 분석해보면, 옆집에서 들리는 소음으로는 문 여닫는 소리, 계단발자국 소리, 아이들 뛰노는 소리 등이 있고, 이야기 소리, TV, 라디오 소리등 공기음에 대해서는 피해를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윗층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지적율은 매우 높았으며 아이들 뛰노는 소리, 계단, 복도의 발소리등 바닥 충격음계의 층간소음이 주요 피해요인으로 나타나있다. 국민생활 수준향상에 따라, 정온한 생활환경을 바라는 국민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어, 층간소음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KS규격의 제정이 공고되고, 주택건설기준 등에 대한 규정이 층간소음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하는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층간소음의 개념과 대책등에 문헌 조사를 통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택 층간 소음 발생시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