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지식기반 기업의 사무공간 구성에 대한 연구 / 핵심 업무유형에 따른 공간 면적비율의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 Study of Space Composition at Workplace in Knowledge-Based Company - Focused on the area component ratio of work space based on key work modes - |
저자명 |
우승현 ; 최효식 ; 윤혜경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논문집, v.15 n.05 (통권57호) (2013-10) |
페이지 |
시작페이지(99) 총페이지(7) |
ISSN |
1229-5752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지식기반기업 ; 사무 공간 ; 공간구성 ; 핵심 업무유형 ; 업무성과 ; Knowledge-Based Company ; Workplace ; Space Composition ; Key Work Modes ; Work Performance |
요약1 |
본 연구는 지식기반기업의 업무유형에 따른 공간구성과 업무효율에 관한 연구로써 연구의 목적은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켜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무공간 디자인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데 있다. 연구의 방법은 겐슬러가 2008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류한 네 가지 핵심 업무유형인 집중(Focus), 협업(Collaborate), 학습(Learn), 친화(Socialize)의 공간이 전체 업무공간에서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비교분석의 대상은 외국기업의 사무실 네 곳과 국내의 사무실 네 곳으로 도면분석과 면적비율의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비교?분석의 결과 국내사무실 네 곳 모두에서 집중공간의 면적이 전체 업무공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해외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협업공간과 학습공간에서는 큰 편차로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국내 지식기업은 개인적인 업무활동에 치중되어있으며, 팀 작업이나 자기개발을 위한 배움에 대한 공간적 배려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친화공간은 한 곳을 제외한 세 곳에서 해외사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이는 국내 지식근로자들의 유무선상의 커뮤니티를 통한 활발한 사회활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국내 기업의 사회적 활동 정도는 해외기업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파악된다. 결론적으로 국내의 지식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물리적인 사무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 가지 핵심 업무유형에 필요한 각각의 업무공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지식기업의 사무공간 디자인에 필요한 근거가 되는 연구로써 향후 지식기반 경제에서의 업무공간 계획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하겠다. |
요약2 |
This study i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work environment and space composition of workplace in knowledge-based company.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 guideline for workplace design that can lead to a success of business by enhancing the employees' work performance. The methodology of the study wa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area component ratio of four essential work modes: Focus, Collaborate, Learn and Socialize that are classified in Gensler's 2008 Workplace Survey. The subjects of case analysis were space composition of four branch offices of a top performing company in US and those of four corporate offices in Korea.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area ratio of Focus work mode of all cases in Korea is higher than its mean value of a top performing company in US. The area ratios of other work modes, on the contrary, such as Collaborate and Learn showed considerably lower. It means that knowledge-based companies in Korea concentrate on individual work, but don't support the team work or learning opportunity sufficiently. However, it showed a small difference in the area ratio of Socialize mode. It is assumed that the active interaction among people via online and offline community in Korea is reflected in the result. In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knowledge-based companies in Korea should realize the importance of physical work environments that correlates with the employees' work performance, and try to secure the required space for each of four essential work modes in the workplace design. This study will be the basis of workplace design of knowledge-based company in future and provide a foundation for work space planning of knowledge-based economy.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