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현대건축의 다공성과 반투명성 / Porosity and Translucency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 대학생부문 |
저자명 |
김하나(Kim, Ha-Na) ; 조용수(Cho, Yong-Soo)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37 No.2 (2017-10) |
페이지 |
시작페이지(210) 총페이지(4) |
ISSN |
2287-5786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현대건축 ; 다공성 ; 투명성 ; 불투명성 ; 반투명성//Porosity ; Transparency ; opacity ; translucency |
요약1 |
현대건축에서 추구하는 다원주의적 다양성은 시각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체험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건축을 제공하며, 이는 기존의 건물을 바라보는 방식자체를 변화시킴과 동시에 경계의 영역을 확장 하였다. 확장된 경계의 영역은 경계를 모호하게 하여 관찰자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제3의 공간을 형성시키는 효과를 주었다. 건축에서 경계의 확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경계 흐리기, 경계의 상호침투 등이며, 최근 스티븐 홀을 중심으로 외피의 다공성 또한 건축에서 경계 확장의 대표적 방법으로 등장하였다. 다공적 평면이나 공간에서는 경계 확장성을 통해 여러 층위들이 단독으로 또는 중첩되어 표현 될 수 있으며 이들은 관찰자들로 인해 재해석 되어 제3의 다른 공간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성격의 건축물은 내부 공간, 구조 등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관찰자들은 표면 자체가 공간성을 지닌 경계면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시각적, 공간적 체험과 특성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시각과 감각의 구성요소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며, 도시, 관찰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는 매개체로서 가능성을 보여 주는 반투명적인 현대건축의 디자인 방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건축 디자인에 반영된 다공성을 통해 반투명성의 특성이 나타나는 건축물들을 찾아내고 이들의 반투명적 특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
요약2 |
The pluralistic diversity pursued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provides a vibrant architecture that can give a variety of visual, psychological and physical experiences and impressions, which changes the way of looking at current buildings and expands the boundaries. The expansion of the boundaries in architecture is established in various ways, such as boundary blurring, the interpenetration of boundaries, and etc. Recently, the porosity of the cover around Steven Hall also appears as a representative method of boundary expansion in architecture. Porous planes and spaces create a new image as a component of visual and sensory and become a translucent contemporary architectural design method that shows possibility as a carrier to try various communications with cities and viewers.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