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어포던스 이론의 본질과 디자인적용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Basic Meaning and Design Application of Affordance |
저자명 |
이태연(LEE Tae-Yeon) ; 이승훈(LEE Seung-Hoon) |
발행사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ol.05 No.04 (2010-12) |
페이지 |
시작페이지(69) 총페이지(10) |
ISSN |
1976-4405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도시 |
주제어 |
어포던스 ; 인터랙션 ; 디자인적용//Affordance ; Interaction ; Design Application |
요약1 |
본 연구는 환경 및 공간디자인분야에 있어 지각심리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새로운 디자인 이론으로 공간 및 환경디자인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어포던스 이론의 의미를 재구축하고 가능성을 모색하여 디자이너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이 있었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되는 어포던스 개념은 Gibson이 가정했던 것 이상으로 확장되어 원래의 의미를 잃고 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수행해야 하는 행동에 대한 시각적 단서를 제품이 얼마나 잘 제공하는지를 근거로 제품의 어포던스를 평가하며 어포던스를 표식(sign)과 동일시하거나 아이콘과 은유를 어포던스와 혼동하여 이해하기도 하였다. 또한, 디자이너에 있어 어포던스의 의미는 지각자의 자극에 대한 반사나 주관으로 인지되고 디자인 방법론의 새로운 프로세스로써 이해되고 있다. 그러나 어포던스의 개념적 한계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며, 일련의 행위들의 상호작용 속에서 행위를 유발하는 속성들을 구체화할 수 있다면, 어포던스의 개념에 원래 의미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요약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construct the meaning of affordance theory, new design theory which has been applied to space and environmental design areas, as a prospective design tool for designers. the summary of this review is as follows; The concept of affordance used in design areas has been expanded beyond Gibson's ideas and has lost it's useful meanings. In design areas, most designers assess products' affordances by visibility of visual cues for actions, and identify signs or icons or metaphors with affordances confusedly. As a designer, the affordance is accepted as reflex or subjective response to environmental stimulus and as new design process. But, It is very important to try to find out new possibility of affordance for design by recognizing conceptual limitations of it. And If environmental features eliciting latent actions will be realized in relation to human-space interaction, affordance could be close to the essential meaning of direct perception in design. |
소장처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