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도심 內 걷고 싶은 거리의 이벤트 밀도 연구 / Analysis Of Event Density For Pedestrian Friendly Street In The City |
저자명 |
유현준(Hyunjoon Yoo) |
발행사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ol.06 No.02 (2011-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93) 총페이지(10) |
ISSN |
1976-4405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도시 |
주제어 |
이벤트 밀도 ; 보행자 거리 ; 필지//Event Density ; Pedestrian Street ; Lot |
요약1 |
이 연구의 목적은 걷고 싶은 거리의 특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벤트 밀도'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벤트 밀도'란 100미터 당 거리의 입면에 면해있는 출입구의 수를 뜻하며, 단위는 e/c로 정의하였다. 한 거리의 특징을 규정하는데 있어서 이벤트가 일어나는 빈도수는 걷고 싶은 거리의 특징을 규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상점의 입구 수는 더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벤트 경우의 총수는 '2ⁿ' ( n=상점 출입구 수 )이다. 높은 이벤트 밀도를 가진 거리는 보행자에게 사회적인 권력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논문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 5개가 선정되어서 분석되었다. 각각의 거리는 17, 18, 14, 8, 18e/c라는 이벤트 밀도의 수치를 보였다. 조사를 해본 결과 상점 쇼윈도의 최소길이와 출입문의 최소너비에 의해서 20e/c이상의 수치는 나오기 힘든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15e/c 이상의 이벤트 밀도를 가질 경우에 걷고 싶은 거리의 경험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은 필지의 도시구조는 개별적인 건물의 개발을 허용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점차적이며 개별적인 거리입면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
요약2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find a quantifiable method to define the characteristics of pleasant street for pedestrians' walking. "Event Density" is the number of entrances per one hundred meter distance of the street. And its unit is e/c. The event density is the key score to verify the characteristics of a pedestrian friendly street. More event density means more number of possibilities which is '2ⁿ', n= number of entrance. The higher event density street gives pedestrians social power and various possibilities in street experience. Five most famous street in Seoul has been chosen for the further analysis. Each streets has 17, 18, 14, 8, 18e/c event density value. Based on the research, the event density value normally has to be under 20e/c because of the minimum store front length; and it has to be over 15e/c to become a pleasant street for walking. The event density is strongly connected with lot size. The street has a better chance to make a pleasant street for pedestrians when it is made of small size of lots. |
소장처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