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소리를 활용한 체험공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experience space utilizing sound |
저자명 |
곽수연(GWAK Suyeon) ; 이재규(LEE Jaekyu) |
발행사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수록사항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Vol.07 No.01 (2012-03) |
페이지 |
시작페이지(19) 총페이지(11) |
ISSN |
1976-4405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도시 |
주제어 |
소리 ; 소리환경 ; 체험공간//Sound ; Soundscape ; Experience Space |
요약1 |
우리들은 소음 과잉 사회 속에서 소리에 대한 중요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소음과 시각 중심적 원칙에 지배받아 온 환경을 다시 되돌아보고, 일상의 생활공간에 감춰져 있는 매력 있는 소리의 존재를 발견하여, 공간에 '소리'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풍부한 감성을 줄 수 있는 체험공간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소리와 소리환경의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분석기준틀을 설정하여, 소리환경을 크게 자연음을 활용한 사례, 인공음을 활용한 사례로 구분하였으며, 소리가 공간 속에서 가지는 다양한 성질을 다섯 가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소리환경은 장식적인 목적으로 시각 자극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수적인 요소로 활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소리라는 감각을 통하여 보다 풍요롭고 다양한 체험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감성적 체험공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요약2 |
We came to lost the importance of sound in over-noised societ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look back at our environment that was dominated by noise and vision centered principle that was considered negatively, and to present the direction of experiential space that can provide rich sensitivity by discovering the existence of captivating sound that is hidden in our daily life and by introducing an element, called 'sound,' to the space. This study distinguished soundscape into examples of using natural sound and of artificial sound by selecting the framework of analysis based on the theoretical study of sound and soundscape, and analyzed various properties of sound in space into 5 types of property. The result shows how soundscape has been relatively used as a dependent element for visual stimulation for ornamental purpose. Therefore, this research intends to provide a direction of sensitive experiential space that can actively induce richer and more diverse experience through a sense, called sound, in the future. |
소장처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