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인구감소시대에 축소도시를 활용한 도시계획 / Urban Planning using Shrinking City in Population Declining Age |
저자명 |
임형백(LIM HYUNG BAEK) |
발행사 |
한국도시행정학회 |
수록사항 |
도시행정학보(한국도시행정학회 논문집), Vol.30 No.2 (2017-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87) 총페이지(28) |
ISSN |
1598-8686 |
주제분류 |
도시 |
주제어 |
도시 ; 축소도시 ; 지역지향성 ; 인구감소 ; 도시계획//City ; Shrinking City ; Local Directivity ; Population Declining ; Urban Planning |
요약1 |
이 논문은 두 가지 전제조건에서 출발하고 있다. 첫째는 그 동안 한국의 지역정책이 기저에는 인구증가를 전제로 하여 진행되어 왔고, 이제는 이러한 정책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낮은 출산율로 인하여 조만간 인구정점에 도달하고 총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은 한계를 가진다. 둘째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증가를 추구하는 정책이 개별 자치단체의 미시적 수준에서는 합리적일 수 있으나, 국가 전체의 거시적 수준에서는 결국 '제로 섬 게임(zero-sum game)'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한편 도시생애주기 이론에서는 모든 쇠퇴단계에 다다른 모든 도시가 다시 재도시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즉 쇠퇴단계에 이른 도시 중에서 다시 재생이 가능한 도시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도시도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인구감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시각에서 탈피하여, 오히려 인구감소를 긍정적인 기회로 활용하려는 시각이 나타났다. 이후 도시에서 인구감소가 유발하는 공간적 문제에 대한 연구가 축적되어 왔고, 축소도시라는 용어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축소도시에서 논의되어 온 도시공간의 쇠퇴, 축소도시, 축소도시의 목표와 정책 등을 고찰하고, 도시에서 축소도시의 대응 방향으로 도시 간 연계와 역할 분담, 기존 시설의 효율적 이용, 추가 수요 시설 입지, 생태복원, 공간의 재조정, 지역지향성의 고려,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
요약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nd a way to creative deconstruction of urban space in population declining age. Many people feel negatively about population declining. Population declining can have many negative effect on many different fields. Korean government was concentrated that a baby shortage will have far-reaching economic effects. But population increasement can not be the ultimate solution. There is also side effects of population increasement. And many developed countries have experienced low birth rate, aging phenomenon, population declining. By simplifying, low birth rate, aging phenomenon, population declining were part of development and can not be avoided. Korea is aging faster than any other developed country. Population declining can have negative effect on urban space and urban area. More and more people are recognising the need for a paradigm shift about population declining in urban area. Now there is the need for a paradigm shift in development and urban area. There is immense diversity and a great sense of local identity in urban area. It is time to avoid standardized urbanization and develop urban characteristics. In accordance with the effort the current crisis could turn into opportunity. |
소장처 |
한국도시행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