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생애주기비용 산정을 통한 장수명 주택의 장기 경제적효과 분석 / Analysis of Long-Term Economic Effects of Long-Life Housing through Life Cycle Cost (LCC) Estimation |
| 저자명 |
송상훈(Sanghoon Song) ; 박지영(Ji-Young Park) |
| 발행사 |
한국주거학회 |
| 수록사항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Vol.30 No.5 (2019-10) |
| 페이지 |
시작페이지(77) 총페이지(10) |
| ISSN |
2234-3571 |
| 주제분류 |
계획및설계 / 도시 |
| 주제어 |
장수명 주택; 생애주기비용; 내용연수; 리모델링; 재건축//Long-Life Housing; Life Cycle Cost; Service Life; Remodeling; Reconstruction |
| 요약1 |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의 의무화와 인센티브 제공 등 정부 차원의 장수명 주택 도입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기술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장수명 주택이 내구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가변성과 수리용이성은 고객들에게 매력도가 떨어지며, 이익을 추구하는 분양시장에서 공사비 상승의 부담으로 건설사들의 참여를 유인하기 쉽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적 사용을 지향하는 장수명 주택을 통해 사회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상대적인 경제적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등급별 장수명 주택과 비장수명 주택에 대해 100년으로 설정된 분석기간 동안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발생하는 비용을 단위공사비 형식으로 비교하였다. 100년간의 생애주기비용에는 2~3회 이루어지는 설계비, 건물공사비, 건설간접비, 유지관리비, 수선공사비, 해체철거비 등이 포함되었다. 5개 시나리오에 대해 각 비용을 비교한 결과, 장수명 주택은 비장수명 주택에 비해 10~20% 수준에서 총비용의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할인율과 사이클타임의 변화에 따른 생애주기비용의 변동을 검토하는 민감도 분석을 통해 전체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유지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장수명 주택의 도입효과를 논의한 기초자료로서 정책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공공부문에서 우선적으로 장수명 주택 확산을 검토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요약2 |
The government has implemented various policies to promote long-life housing including the mandate of certification system and incentives for achieving excellent grades. Despite the recent research of a pilot project to review the possibilities of reducing cost increases in higher grades, the comparatively high initial construction cost is still one of the main obstacles to adopting long-life housing. This study discussed the economic effects of long-life housing in a longterm perspective as an effort to find the logical grounds to encourage it. The five scenarios during 100 years were developed for long-life housing by grades and non long-life housing with the cycle time of 40 years. Then, life cycle costs (LCC) of those scenarios were calculated in the format of unit cost including design fees, construction costs, overhead, maintenance costs, repair costs, demolition costs, etc. As a result, up to 10~20% of LCC could be reduced by employing long-life housing. The sensitivity analyses were also conducted to check the variations of effects by changes of the discount rates and cycle times. In conclusion, it is worthwhile to spread long-life housing to decrease the public waste in socio-economic aspect. Additional studies should be followed for more realistic estimation of LCC by supplementing scenarios and base cost data. |
| 소장처 |
한국주거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