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혼합현실 도입 오피스 건물 리모델링 프로젝트 설계 의사결정 지원 / A Study on Supporting Design Decision Making in Office Building Remodeling Projects by Introducing Mixed Reality |
저자명 |
한무열(Han, Mooyeul) ; 백관엽(Baek Kwanyup) ; 이경태(Lee, Kyung-Tae) ; 고선주(Ko, Seonju) ; 김주형(Kim, Ju-Hyung) |
발행사 |
한국건설관리학회 |
수록사항 |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Vol.22 No.1 (2021-01) |
페이지 |
시작페이지(3) 총페이지(10) |
ISSN |
2005-6095 |
주제분류 |
시공(적산) |
주제어 |
리모델링; 의사결정; 혼합현실(MR); 실행연구 //Remodeling; Decision making; Mixed Reality; Action Research |
요약1 |
리모델링사업에서 건축적 전문 지식이 없는 클라이언트의 경우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 결과, 시공자와 설계자는 요구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클라이언트의 의도와 다른 설계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3차원 모델링 방법이 도입되고 있지만, 향후 지어질 결과를 가상으로 보여주는 이러한 방식도 한계가 있다.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경우 남겨진 구조물에 새로 지어질 부분을 더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증강현실을 도입할 경우 프로젝트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층 오피스 건물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혼합현실을 도입했을 때 클라이언트가 설계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원활하게 내릴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실행연구를 통해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참여자가 2D CAD 도면, BIM, 혼합현실을 각각 체험한 후 12가지 의사결정 준거별로 어느 정도 지원 효과가 있는지 분석했다. 혼합현실의 경우 현실감 향상을 통해 향후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된 반면, 바닥과 같은 일부 부위의 경우 패턴 인식에 어려움이 있었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단점이 파악되었다. |
요약2 |
In the remodeling projects, clients without architectural expertise have limitations in presenting requirements accurately. In some cases, designers and contractors may not recognize their demands exactly, and deliver final products that are different from the clients’ intentions. 3D modeling visualizing final products in previous has been regarded as a solution to enhance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However, this approach has the limitation that the final results are presented as a virtual outputs. In the remodeling project, an alternative, mixed-reality, is likely to reinforce the reality as it enables to present remain structure and the parts to be built together. This paper examines the mixed reality as a solution to support decision making of clients and practitioners in remodeling projects. The examinations is conducted in high-rise office remodeling projects by means of action-research. Clients and practitioners, overview product models presented in the format of 2D drawings, BIM and mixed reality ask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each methods in 12 standards. The results have shown that mixed reality has improved the sense of reality, making it easier to predict results, but recognizing patterns is difficult in some areas such as the floor, and it caused dizziness. |
소장처 |
한국건설관리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