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과 EEG를 이용한 천장 높이와 공간 체류 시간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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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VR과 EEG를 이용한 천장 높이와 공간 체류 시간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Stimulation of Ceiling Height and Duration of Stay using VR & EEG
저자명	염상훈(Youm, Sang Hoon) ; 이전윤(Lee, Jun Yoon) ; 최유림(Choi, Yoo Rim)
발행사	대한건축학회
수록사항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7 No.02 (2021-02)
페이지	시작페이지(35) 총페이지(8)
ISSN	2733-6247
주제분류	이론 / 계획및설계
주제어	건축공간; 체류시간; 천장 높이; 가상환경; 뇌파//Architectural Space; Duration of Stay; Ceiling Height; Virtual Environment; Electroencephalogram
요약1	본 연구는 천장 높이의 변화와 공간 체류기간에 따른 재실자의 감정 변화 과정을 VR과 EEG기기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천장 높이 증가에 따른 재실자의 심리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가상 공간을 구축하고 서로 다른 천장의 높이를 비교하여 뇌파 데이터를 획득했다. 또한 공간에서 보낸 시간과 뇌파 변화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전체 노출 시간 동안 EEG 누적 데이터를 1초 간격으로 분석하였다. 높은 천장에서는 편안한 심리 상태에서 발생하는 알파파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각성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감마파는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공간 자극에 노출된 첫 5~10초 동안 뇌파 활동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는 VR과 EEG가 천장 높이 상승에 따른 시간적 효과의 생리적 반응을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을 보여 주어 건축가의 설계와 경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축적 특성에 대한 정량적 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요약2	This study examines the brainwave changes with the increase of ceiling height using VR and EEG devices. Specifically, It takes into consideration the duration of time the user spends in a space. The study attempts to determine as a preliminary study whether the architectural element of the ceiling height as a spatial stimulus can show a significant difference of EEG data in the physiological responses of occupants. In order to quantitatively measure the occupant's responses with the increase in ceiling height, a VR space was built, and EEG data were acquired while increasing the ceiling height. Also,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brainwave changes concerning the amount of time spent in space, cumulative segments of EEG data were analyzed in 1-second intervals throughout the overall exposure time. Results indicate that when the ceiling height increased from 3m to 9m, there is a relative decrease in the low-frequency brainwaves and an increase in the high-frequency brainwaves. Specifically, this study found a significant change in brainwave activity for the first 5?10 seconds of exposure to ceiling height stimuli.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VR and EEG can quantifiably identify the temporal effect's physiological response according to the increase in the ceiling's height, thus expanding the possibility of quantitative research of architectural qualities that can be used to assist the architect's design and experience.
소장처	대한건축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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