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지역별 빈집의 유형화 및 특성에 관한 연구 -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 / A Study of the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Vacant Houses by Region in Busan·Ulsan·Gyeongsangnam-do |
저자명 |
성춘모(Sung, Chun Mo) |
발행사 |
한국주거환경학회 |
수록사항 |
한국주거환경학회 논문집 <주거환경>, Vol.17 No.2(통권 제44호) (2019-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109) 총페이지(14) |
ISSN |
17380316 |
주제분류 |
도시 |
주제어 |
빈집; 유휴부동산; 빈집발생원인; 빈집관리 // Vacant House; Vacant Property; Causes of Vacant House; Vacant House Management |
요약1 |
최근 조선업, 자동차부품 등 주력 산업의 부진과 제조업의 동반 악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하여 동남권 지역은 빈집 발생의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진 상황에 놓여있다. 도시 및 지역의 쇠퇴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하여 경제적 기회요인이 상실은 사회적 인구 유입의 차단 및 감소로 주택 및 상가의 공실로 빈집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울산·경남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빈집 발생의 원인으로 구축된 다양한 요인들의 상호관계성을 기초로 지역별 유형화 통해 차별성을 검증하고, 지역내 유휴자원인 빈집을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빈집 정책 및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실증분석을 위한 내용적 범위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적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빈집특성, 인구·사회적 특성, 산업·경제적 특성, 주택·환경적 특성 등의 4가지 범주로 구성하여 분석을 위한 변수를 구성하였다. 공간적 범위는 부산·울산·경남 등의 동남권 지역으로 설정하여 39개의 시·군·구 행정단위를 기준으로 유형화하고 그 차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데이터를 반영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빈집의 통계자료를 획득할 수 있는 통계청에서 가장 최근 자료로 제공하는 시점이 2017년이기 때문에 빈집율 및 빈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2017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분석방법은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동남권의 지역별 빈집 발생 및 특성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빈집발생의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분석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39개 시·군·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빈집의 현황 및 발생원인을 기준으로 4개의 유사한 특징을 가지는 군집이 도출되었다. |
요약2 |
than before. Loss of economic opportunity due to urban and regional decline leads to the prevention and reduction of social population inflows, and increased vacancy in residential and commercial building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differentiation by region based on the interrelationship of various factors formed by the occurrence of empty houses in Busan, Ulsan,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and to propose appropriate policies and measures to manage and utilize empty houses, which are idle resources in the region. The scope of the content for empirical analysis consisted of four categories: the characteristics of vacant houses, the characteristics of population and society, the characteristics of industry and economy, and the characteristics of housing and environment for analysi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empty collection and to present policy measures for utilization. The spatial scope was set up in the southeastern region of Busan, Ulsan, Gyeongnam to be classified based on 39 administrative units and to reflect data from each region to identify the differences. The time span of the study was set as of 2017 because the latest available data from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which can obtain statistics on vacant houses, was 2017. The analysis method for empirical analysis was factor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and through these analyses, the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of vacancies by region in the southeastern region were examined and the type of empty houses were attempted. |
소장처 |
한국주거환경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