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명 |
건축이 지닌 공공성에 대한 연구 / A Study on the Publicness Inherent in Architecture |
| 저자명 |
정구헌(Chung, Ku Hun) |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7 No.04 (2021-04) |
| 페이지 |
시작페이지(135) 총페이지(8) |
| ISSN |
2733-6247 |
| 주제분류 |
이론 / 계획및설계 |
| 주제어 |
공공성; 건축의 공공성; 민간 소유 건축; 뉴욕; 허드슨 야드; 베슬; 헤더윅 // Publicness; Publicness of Architecture; Private Owned Architecture; New York; Hudson Yards; Vessel; Heatherwick |
| 요약1 |
본 연구는 민간 소유의 건축에도 건축 고유의 공공성이 드러나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건축적 공공성의 개념은 이전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계획요소의 분석을 통해 새로운 방법의 틀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베슬과 같은 민간건축에는 기존의 공공건축에 맞춰진 건축적 공공성 분석의 틀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에 분석의 틀을 확장하고 발전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민간건축 공공성 분석의 틀은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는 도시적 접근, 건축적 접근, 사용자 중심적 접근 방법으로 분석의 관점을 다양하게 포함할 수 있다. 베슬의 분석을 통해 살펴본 각각의 접근 방법은 건축가가 만든 계획요소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베슬이 건축적 공공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새로운 분석의 틀을 통해 살펴본 베슬은 민간 소유의 건축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적 공공성이 잘 드러나고 있었고, 이로 인해 공공재로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러므로 이같은 사례를 통해 민간 소유의 건축 또한 공공적 특성을 가져야 하는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건축적 요소의 활용을 통해 건축적 공공성을 표현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
| 요약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on the publicness inherent in architecture, focused on the private architecture through the case of
the Vessel at New York City’s Hudson Yards development. The definition of the publicness in architecture is identified from many previous
researches, and they set the method of analyzing by the planning elements. From those studies, it needs to expand and develop the method
for the private architecture, like the Vessel, because the method was already customized for the public architecture. So, this study proposes
the new analyzing method of the architectural publicness to have various perspectives to include with the context and the customer’s
experience. The method provides three different approaches, such as urban, architectural, and customer oriented. Each approach has the
characteristics of the publicness in the architecture, and related planning elements that represent in the architecture. Through analysis of the
Vessel, it shows this building represents the architectural publicness by various planning elements, which created by the Architect. Therefore,
the Vessel shows the publicness in architecture even it is private owned, but it represents that every architecture should show the publicness
because the architecture itself always has inherent the publicness in it. |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