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일제강점기 주택의 응접실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Reception Room of Hous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Korea |
저자명 |
박채린(Park, Chaerin) ; 이경아(Lee, Kyung-Ah)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7 No.10 (2021-10) |
페이지 |
시작페이지(95) 총페이지(12)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이론 / 계획및설계 / 역사 |
주제어 |
응접실; 서양식 주거 문화; 공적 공간; 과시적 공간; 완상용 공간 // Reception room; Western-style housing culture; Public space; Conspicuous space; Space for appreciation |
요약1 |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가옥 응접실의 분석을 통해 한국에서 서양식 주거문화가 어떻게 수용되고 변화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응접실은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고, 벽에 커튼을 걸고 수입 벽지를 바르며, 서양식 가구와 벽난로가 있는 전형적인 서양식 공간이었다. 손님을 맞이하는 공용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과시용 공간이자 완상용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라는 상황때문에 서양식 응접실이라 할지라도 다다미, 도코노마, 온돌 등 일본과 한국의 요소가 혼재되어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응접실은 크기가 작아지거나 다른 방과 결합되었을 뿐만 아니라 장식이 줄어들었고, 이제는 더 이상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 |
요약2 |
This study examined how Western-style housing culture was accepted and changed in Korea through the analysis of the reception room of hous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reception room was a typical Western-style space, with carpets on the floor, imported wallpaper and curtains on the walls, Western-style furniture and a fireplace. It was made not only as a public space for welcoming guests, but also as a conspicuous space and a space for appreciation of a house owner. However, due to the circumstances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Japanese and Korean elements such as Dadami, Dokonoma and Ondol were mixed in the Western-style reception room. As time passed, the size of the reception room became smaller or combined with other rooms, and the decorations decreased, and it is now a space that can no longer be found in Korea.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