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연구 / Scenario to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in Building Sector towards the goal of Carbon Neutrality by 2050 |
저자명 |
정영선(Jeong, Young-Sun) ; 조수현(Cho, Suhyun) ; 문선혜(Mun, Sun-Hye) ; 지창윤(Ji, Changyoon)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7 No.10 (2021-10) |
페이지 |
시작페이지(189) 총페이지(9)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환경및설비 |
주제어 |
탄소중립; 온실가스; 건물부문; 감축 시나리오; 이산화탄소 // Carbon neutral; Greenhouse gas; Building sector; Reduction scenario; Carbon dioxide (CO2) |
요약1 |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제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 비전과 국가 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건물부문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의 가능성이나 감축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향후 상세한 감축 방안과 감축경로 등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의 감축 정책 등을 기반으로 감축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탄소중립의 달성 가능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건물의 용도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비주거용 건물로 상업용, 교육사회용 건물로 구분하였다. 활용된 에너지원단위 데이터는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DB로부터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에 156.9백만톤에서 2050년까지 약 217.8백만톤까지 연평균 1.1%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감축 시나리오는 5개로 신축건물 대상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P1), 기존건물의 그린리모델링(P2), 고효율 기술 및 설비의 보급(P3), 건물에너지 정보인프라 및 행태 개선 시나리오(P4) 그리고 저탄소에너지원 시나리오(P5)로 전력의 온실가스 배출계수의 변화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감축 시나리오에 의해 2050년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은 약 107.7백만톤으로 건물부문의 2050년 탄소중립의 달성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본 연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건물부문에서 도전적인 감축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
요약2 |
This study analyzes the possibility of achieving the goal of carbon neutrality in building sector by 2050. This study used data on building energy intensity by building type and gross floor area of buildings. For this data, we get the data from the National Building Energy Database and national statistical database from 2015 to 2019. The types of buildings for analysis are detached houses, apartments, commercial buildings and educational buildings. These energy consumptions of building sector were converted into greenhouse gas (GHG) emissions. To this end, the prediction of GHG emissions in building sector has increased steadily from 156.9 million ton CO2e in 2020 to 217.8 million ton CO2e in 2050. The suggested reduction scenarios in this study were 5 scenarios as mandatory scenario for zero energy building for new buildings, green-remodeling scenario for existing buildings, dissemination scenario for high-efficiency energy facilities, scenario for behavior improvement and scenario for low carbon energy source.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potential reduction emissions is about 107.7 million ton CO2e by these scenarios in 2050. This result told us that the possibility of 2050 carbon neutrality in Korea’s building sector is low based on these scenarios. This study suggested the necessity for very challenging reduction plans and is expected to help establish the reduction policies for building sector.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