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응결시간 추정기에 의한 콘크리트 표면마감시간 관리의 가능성 분석 / Feasibility Study on the Assessing Surface Finishing Time of Concrete by Settimeter(Setting time meter) |
저자명 |
한수환(Han, Soo-Hwan) ; 김종(Kim, Jong) ; 한민철(Han, Min-Cheol) ; 한천구(Han, Cheon-Goo)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8 No.3 (2022-03) |
페이지 |
시작페이지(241) 총페이지(7)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구조 / 재료 / 시공(적산) |
주제어 |
피니셔; 듀로미터; 응결시간 추정기; 콘크리트 표면마감시간; 응결시간 // Finisher; Durometer; Settimeter (Setting time meter); Surface Finishing Time of Concrete; Setting Time |
요약1 |
본 연구는 콘크리트 표면마감 작업시 과학적인 응결시간 판정방법을 제안하고자 건축공사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미콘 배합에 대하여 Settimeter의 경도치와 상관성을 도출하고, 현장적용을 실시하여 Settimeter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실무에서 이용하는 21, 40 및 60MPa의 레미콘을 양생온도 5℃, 20℃ 및 35℃로 변화시켜 응결시간을 측정하였는데, 높은 호칭강도에 따른 단위시멘트량 증가, 고온조건에 따른 수화촉진으로 응결시간이 촉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응결시간을 측정하는 프록터 관입저항치와 개발된 Settimeter의 경도치는 유사한 계측경향을 나타내었는데, 호칭강도 및 양생온도와 같은 경도치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인자들의 경우 Settimeter의 경도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실무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표면마감을 진행하는 단계에서 표면마감 시간을 검토하여 본 결과 0~20HD에서 면 고르기 마감 및 블리딩수 제거를 개시하였고, 50~60HD에서 피니셔 마감을 시작하여 80~90HD에서 피니셔 마감을 종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무의 콘크리트 표면마감 작업은 실험실에서 도출한 응결시간 보다 약간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상당부분 유사하여 실무의 표면마감 작업시간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현장의 콘크리트 표면마감 작업은 약간의 지연이 있으나, 문헌적으로 알려져 있는 초결 및 종결시기에 표면마감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면마감 작업시기와 Settimeter로 측정된 경도치의 초결 및 종결 경도치 기준을 비교하였을 때 측정된 경도치에 따라 약간의 지연된 초결시점에서 표면마감 작업을 실시하여 종결시점에 표면마감 작업을 종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현장의 콘크리트 표면마감작업은 콘크리트가 소성상태인 Settimeter 경도치 45HD 전후의 초결 시간에서 마감을 시작하여 80HD 전후인 종결 시간에서 종료하는 것으로 관리하면 과학적인 표면 마감시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금후의 과제로는 더 많은 실무현장에서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하여 통계처리하여 이의 유용성만 입증된다면 실무에서 기능공의 감에 의하여 관리되던 콘크리트 표면마감 작업시간을 과학적인 품질관리로 변모해질 수 있을 것으로 종합 판단된다. |
요약2 |
This study attempts to find a correlation between the hardness of the set meter and from analyzing the field applicability, to propose a scientific setting time determination method when working on concrete surface finishing. The results indicated that surface finish time management is possible if the concrete surface finish work at the site manages to start at the initial time before and after 45HD of the set meter hardness. Further analysis is needed to collect enough data to statistically process at more work sites to prove its effectiveness. Overall, if the concrete surface finishing work hours reach a consensus in practical application, it could contribute to the transformation of quality scientific management.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