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한국 전통목조건축물 대공과 동자주의 유형과 시대적 변천에 관한 기능주의적 접근 / Functionalist Approach on Typology and Historical Changes of ‘Daegong’ and ‘Dongjajoo’ in Traditional Korean Roof Frame Structures |
저자명 |
김다은(Kim, Da Eun) ; 전봉희(Jeon, BongHee)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8 No.7 (2022-07) |
페이지 |
시작페이지(183) 총페이지(11)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역사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전통목조건축; 대공; 동자주; 상부가구 |
요약1 |
이 연구는 기능주의적 관점에서 대공과 동자주의 유형을 분류하고, 시대적 변천과정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공과 동자주는 전통목조건축의 상부가구에서 수직하중을 받는 수직부재이며, 일반적으로 대공은 종도리 하부, 동자주는 중도리 하부에 사용되는 것으로 위치에 의해 구분된다. 두 부재는 지붕가구의 수직부재라는 점에서 공통되지만 각각의 기능에서는 미묘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연구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 184동에 사용된 194건의 대공, 203건의 동자주 사례와 영건의궤의 기록을 참고로 하여, 이들 부재가 수행해야 하는 구조적 기능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들이 각각 어떤 구성요소로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나누어진 각 유형의 시대적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이들 부재가 역사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는지 살펴보고, 중국, 일본의 유사한 기능을 갖는 부재들과의 비교를 통해 그 요인에 대해 고찰하였다. |
요약2 |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typology and historical changes of Daegong(臺工) and Dongjajoo(童子柱) from a functionalist perspective. Daegong and Dongjajoo are structural members retaining vertical load in traditional Korean roof frame structures. These two structural members are mostly defined by their locations; Daegong is considered as a vertical member under top-purlin, whereas Dongjajoo is used under mid-purlins. While they have similarities as vertical load bearing members, there are subtle distinctions in their functions. The structural roles and components of these members were analyzed by reviewing historical documents and case studies of 194 Daegongs and 203 Dongjajoos from 184 buildings. The structural members with those of similar functions from traditional Chinese and Japanese architecture were compared. As a result,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function and composition of these two members had changed over time, and such changes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roof frame structures in traditional Korean architecture.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