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빈집의 보전 및 활용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요소 연구 / A Study on Factors that Make People Recognize the Value of Conserving and Utilizing a Deserted House |
저자명 |
윤현철(Youn, Hyun-Chul) ; 류성룡(Ryoo, Seong-Lyong)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9 No.3 (2023-03) |
페이지 |
시작페이지(53) 총페이지(9)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이론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도시재생; 중화2동; 빈집; 보전; 활용 // Urban Regeneration; Junghwa 2-dong; deserted house; conservation; utilization |
요약1 |
본 연구에서는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역에 있는 한 빈집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 관람객 중 58명을 대상으로 빈집과 전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응답자들이 빈집의 보전과 활용의 가치를 인식하는 요소들의 순위를 조사 분석하였다. 응답한 요소의 순위별 빈도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순위형 다중응답분석 방법을 통해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물리적 요소에서는 건물 자체가 중요도가 높았다. 반면 마당, 담장 등 외부 공간의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심리적인 요소로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빈집에서 느껴지는 추억 때문에 보전 및 활용의 가치를 느낀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시품 중 사진, 영상, 건축 모형 등 직관적 이해가 쉬운 것들이 중요도 비율이 높았으며, 전시 공간 중요도에서는 거실을 방과 마당의 전이 공간으로 여기는 경향이 나타났다. |
요약2 |
In this study, a deserted house exhibition was held in an urban regeneration activation area of Junghwa 2-dong. A survey was conducted on visitors regarding the deserted house and the exhibition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ranking of elements that made people recognize the value of conserving and utilizing such a house. A total of 58 people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research results were derived using the method of ranked multiple response analysis that assigned weight to the frequency by rank of the factors from the responses of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building itself was important as a physical factor. The importance of external spaces such as courtyard and fence were relatively low. As for the psychological factor, most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was because of the recollection felt in a deserted house. Among the exhibits, the importance ratio was high in the order of intuitive understanding such as photos, videos, and architectural models.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