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소규모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설계를 위한 용도별 설계 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Design Criteria by Use for Energy Efficiency Design of Small-scale Buildings |
저자명 |
박선효(Park, Sun-Hyo) ; 정용호(Jung, Yong-Ho) ; 양자강(Yang, Ja Kang) ; 안병욱(Ahn, Byung-Wook)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9 No.4 (2023-04) |
페이지 |
시작페이지(191) 총페이지(7)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환경및설비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소규모 건축물; 소비에너지 최적화; 바닥면적당 평균 열관류율;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 Small-scale building; Optimizing energy consumption; Average U-value by floor area; building energy efficiency grade |
요약1 |
우리나라는 2014년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고 2017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며 상용화를 촉진하였다. 이후 2020년에는 1,000㎡ 이상 공공 건축물에 대하여 의무화를 시행하였고 다가오는 2023년에는 500㎡ 이상 공공 건축물, 2025년에는 1,000㎡ 이상 민간 건축물에 대해 의무화를 시행하는 등 그 기준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의 의무화 대상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먼저 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 소요량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환산한 1차에너지소요량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에 대하여 1++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하며, 그 기준은 주거용건물의 경우 90kWh/㎡·년 미만,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 140kWh/㎡·년 미만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비주거용 건물보다 강화된 1차에너지소요량을 요구하는 주거용 건물의 경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한 에너지효율등급 획득에 상대적 어려움이 있으며, 또한 2020년 공공건축물에 대한 의무화 시행 이후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 현재 약 2,000여 건 이상의 본인증 및 예비인증이 이뤄졌으나 주거용 건물의 경우 약 50여건으로 그 사례 역시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규모 주거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확보 및 건축물에 대한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해, 소규모 주거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의 기준이 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을 만족시키기 위한 설계 기준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석에 대한 기준으로 기 발표한 비주거용 건축물의 종합외피 열성능 조건에서와 같이 바닥면적당 평균 열관류율 개념을 적용하였으며, 그에 대한 1차에너지소요량과의 상관관계 및 설계 조건에 관하여 분석, 추가로 기 발표한 비주거 건축물에 관한 설계 조건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설계를 위한 용도별 설계 기준 설정을 분석하였다. |
요약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design conditions for small residential buildings to satisfy the building energy efficiency rating of 1++, which is the standard for Zero Energy Building Certification. Unlike non-residential buildings, residential buildings have a high standard of primary energy requirements required by grade, making it difficult to satisfy passive elements without additional energy production. The concept of average U-value by floor area was applied to the conditions of the comprehensive cladding thermal performance of non-residential buildings when it was first announced. The regions we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Central 1 (Chuncheon), Central 2 (Seoul), and Southern (Busan). The results of each region revealed that it was difficult to obtain a target grade of 1++ if only passive and active elements were strengthened and applied without energy production in all three regions. Accordingly, an additional analysis was conducted when solar panels, which are renewable energy, were applied based on a small four-story residential model. If solar panels were installed as much as 82.5Wh/㎡a, it was possible to obtain target grades in all three regions. In addition, when a solar panel was installed as much as 55Wh/㎡a, it was possible to obtain a target grade if the average U-value by floor area was less than 0.5W/㎡K in Seoul, 0.4W/㎡K in Chuncheon, and 0.92W/㎡K in Busan.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