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공간의 장소성 표현에 대한 사용자 인식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User Perception of the Place of Space Expression |
저자명 |
최수영(Choi, Su Young) ; 이경훈(Lee, Kyung-Hoon)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논문집, Vol.39 No.6 (2023-06) |
페이지 |
시작페이지(3) 총페이지(12) |
ISSN |
2733-6247 |
주제분류 |
이론 / 계획및설계 |
주제어 |
도시재생; 장소성; 지각적 체험; 사용자 인식 // Urban Regeneration; Sense of Place; Perceptual Experience; User Perception |
요약1 |
도시재생 장소의 적극적인 개발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문화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재생된 공간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은 경험에 근거한 주관적 관점이 반영되기 때문에 재생된 장소에 대한 공간사용자의 인식과 평가가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 및 전시 공간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방문자의 공간의 장소성에 대한 디자인 인식을 객관적 수준에서 파악하고 논의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8개 도시재생 장소에서 디자인 인식에 관하여 조사분석을 실시하였다. 문화·역사적 상징에 의한 장소성 : 스토리텔링에 대한 디자인 인식, 오브제? 물질에 의한 장소성 : 재료, 물성에 대한 디자인 인식, 동선·시선처리에 의한 장소성: 몸의 움직임에 의한 디자인 인식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방문한 도시재생 장소가 그 장소만의 개성적이고 독특한 과거의 역사나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잘 활용했다고 느낄 요소가 시각적, 촉각적, 그리로 몸의 움직임등의 요소가 다양하게 적용된 도시재생 장소에서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매력적인 형태의 조형, 심미성 등의 인공물 등의 요인이 방문자에게 매력적인 공간 요소로 인식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
요약2 |
A plan, to utilize active development and image improvement of urban regeneration places as cultural and exhibition spaces, has emerged. A user's perception and evaluation of a reproduced space reflects a subjective viewpoint based on experience, which is an important fact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and discuss the design perception of visitors regarding the sense of space at an objective level while focusing on urban regeneration cases involving cultural and exhibition spaces. The analysis results revealed a sense of place through cultural and historical symbols derived from design recognition for storytelling. The sense of place by objects and materials was derived from design recognition of materials and properties. The importance of design recognition by body movement was derived from the sense of place that processed movement and gaze. These rediscovered features exhibit uniqu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s of urban regeneration sites where visual, tactile, and body movement elements were applied. These factors suggest that attractive shapes and artifacts such as aesthetics can be perceived as attractive spatial elements by visitors.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