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명 |
17세기말부터 근대건축 이전의 자의성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Arbitrariness from late 17th century to pre -modern architecture |
저자명 |
정만영 ; 김광현 |
발행사 |
대한건축학회 |
수록사항 |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v.7 n.2 (1991-04) |
페이지 |
시작페이지(155) 총페이지(8) |
ISSN |
12251674 |
주제분류 |
역사 |
요약1 |
현대건축을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은 건축형태의 생성계기가 자의성에 의해-즉, 필연적인 동기가 결여된 상태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현대건축은 건축작품의 생성과정에서 출발점이 되는 단서를 즉흥적으로 선택하고 그것을 주관적인 창의성에 의해 변형시켜 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이러한 자의적 생성과정을 거쳐 확정된 건축형태는 그것에 의미를 부여해주던 준거틀로부터 유리되어, 의미를 표상하는 능력을 상실한다. 이처럼 건축형태가 의미에 대해 자의적인 관계에 놓이게 되는 것은, 현대에 돌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클로드 페로(C.Perrault)에 의해 미의 자의성이 제기된 17세기 말부터 진행되어 온 과정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보편성과 자의성간의 상보적인 동시에 대립적인 관계를 어떠한 구도에 따라 설정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고, 이에 따라 17세기 말에서 근대 이전의 건축논의를 고찰한 것이다. |
요약2 |
In the contemporary architecture, it seems to be the most charateristic phenomenon that the reference frame for generating architectural form has been determined by personal selection. This phenomenon is resulted from the rise of arbitrariness, which concept was proposed by Claude Perrault in late 17th centuty, intensfied by lingustist F.de Saussure.In this study, the concept of arbitrariness from late 17th centuty to pre-modern architectute is observed by contrast with that of universality. |
소장처 |
대한건축학회 |